아이티랩 - 김 과장이 사내 이벤트를 건강히 즐길 수 있던 비결

더 많은 직원이 즐겁게 참가하는 회사 행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외부 서비스를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직원들이 원해서 자발적으로 재미있게 참가할 수 있는 사내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기업이 외부 앱서비스를 이용하기 시작한 것. 일상 속에서 직원들의 건강한 습관 형성을 돕기도 하고, 취미생활을 랜선으로 제공하기도 하고, 걷기 이벤트를 앱을 통해 운영하는 등 그 종류는 다양하다.

‘챌린저스’ 직원이 원하는 다양한 주제로 건강한 습관형성을 도와

15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한 건강한 습관앱 ‘챌린저스’는 임직원 챌린지라는 기업전용 서비스를 통해 직원들의 건강관리, 자기계발, 소통강화 등 기업들이 가진 여러가지 니즈를 효과적으로 해결해주고 있다. 

챌린저스는 일상 속에서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로서, 도전하고자 하는 챌린지에 돈을 걸고 참가하여 실패하면 차감을, 성공하면 100% 환급에 추가 상금까지 획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습관형성을 돕는다. 기업전용 서비스인 임직원 챌린지는 효과적으로 행동을 지속하도록 설계된 챌린지를 활용하여 직원들끼리 참여하는 전용 챌린지를 원하는 주제로 열어주고, 사내에 건강한 조직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도록 돕고 있는 것이다.

2020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임직원 챌린지는 현재까지 삼성, SK, LG 등 대기업 계열사를 비롯해스타트업, 공공기관까지 고객사는 60여곳에 달한다. 고객사들은 임직원 챌린지를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특히 대기업 및 공공기관 등 임직원 수가 많은 조직에서 사내 이벤트를 운영할 때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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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LG전자는 자체적으로 진행하던 걷기 캠페인을 챌린저스를 통해 걷기 챌린지로 개설함으로써, 운영에 들어가는 사내 공수를 대폭 줄이며 효과적으로 운영한 바 있으며, ▲NIKE에서는 ‘나이키 오운완 챌린지’ 운동캠페인을 열어 전국의 직원들이 함께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사내 분위기를 개선하는데 활용하기도 하였다. 또한 ▲삼성생명에서는 직원들의 일상 속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경제금융용어 공부하기, △경제기사 읽기, △금융관련 자격증 공부하기, △OPIC 공부하기, △TED 강연보기, △코딩 공부하기 등으로 임직원들이 희망하는 학습주제로 다양하게 마련되었다.

이처럼 챌린저스는 개인 유저를 더 건강한 삶으로 만드는 데 기여한 노하우를 활용하여, 기업 고객들도 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클래스101’ 직원들의 역량강화부터 취미생활까지 새로운 기업복지 제시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은 B2B 전용 구독상품 ‘클래스101 비즈니스’를 통해 새로운 기업 복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클래스101 비즈니스’는 미술, 운동, 공예, 드로잉 등 취미개발에 특화된 ‘크리에이티브’와 경제·인문·사회·예술·과학 등 인문교양에 중점을 둔 ‘리브레’, 그리고 여기에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커리어’와 재테크 및 마인드셋 등 자기계발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머니’를 추가해 수강 클래스 수를 700여개 이상으로 대폭 확대했다.

특히 업무 역량 강화부터 취미 생활까지 충족시켜주는 다양한 클래스 뿐만 아니라 수강기간 동안 직원별 진도율과 수강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담당자의 편의성까지 더해 이용하는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와 같이 기업의 수요를 잘 공략한 ‘클래스101 비즈니스’ 서비스는 카카오, 홈앤쇼핑 등 유수의 기업부터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등 공공기관, UNIST, 서울용마초등학교, 안동대학교 등 교육기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곳에서 이용하고 있다.

‘캐시워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내 걷기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을 건강하게

누적 이용자 수 1800만명에 달하는 캐시워크 운영사 넛지헬스케어는 올 4월 B2B 서비스 ‘팀워크’를 출시했다. 팀워크는 ‘Team(팀)’과 ‘Walk(걷기)’의 합성어로서 기관·기업 사용자들이 캐시워크 앱의 팀워크 탭을 통해 지역주민, 임직원 등 다수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팀워크 건강 챌린지를 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일정 기간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성공 리워드를 지급하는 ‘걸음 수 챌린지’와 특정 지역의 스탬프 장소 방문 시 리워드가 지급되는 ‘스탬프 챌린지’로 구성돼 있다. 팀워크는 금전적 보상이 주는 동기부여 효과를 위해 참여자에게 리워드를 즉시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캐시·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리워드를 캐시워크를 통해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또한 캐시워크의 만보기 기능으로 걸음 수와 위치 정보에 따른 팀별, 개인별 건강데이터를 손쉽게 모니터링하고, 집계된 건강데이터는 팀워크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 카테고리별로 간편하게 확인 가능하다.

캐시워크는 팀워크 출시 5개월 만에 스탬프 챌린지 35개, 걸음 수 챌린지 29개를 진행했다. 캐시워크 관계자는 “팀워크를 통해 이용자들의 걷기 운동은 물론 문화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 경험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제휴처를 확장해 다채로운 챌린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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