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 스냅챗 = 메타버스? AR 필터 출시

-글로벌 소셜 미디어 스냅챗, 14일부터 신규 AR필터 40종 출시
-스냅챗 위치 공유 기반 서비스 ‘스냅맵’에서 활용 가능한 액션모지 포즈 출시
-스냅챗 채팅창 내 얼굴 합성 서비스 ‘카메오스’ 선봬
-머라이어 캐리와 함께하는 ‘올웨이즈 비 마이 베이비 스포트라이트 챌린지’

글로벌 소셜 미디어 스냅챗(Snapchat)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새로운 AR 필터 40종을 14일 공개했다.

스냅챗과 함께라면 나도 만찢남

이번 신규 필터는 전 세계 스냅챗 사용자의 유쾌한 밸런타인데이를 위해 마련됐다. ▲현실의 모습을 사랑스러운 곰인형으로 변신시키는 ‘커들리 베어(Cuddly Bear)’ ▲하트를 뱉어내는 ‘보미팅 하트(Vomiting Hearts)’ ▲사용자의 머리를 브로콜리로 합성하는 ‘브로콜리 헤드(Broccoli Heads)’ ▲만화 속 주인공으로 합성시켜주는 ‘애니메&카툰(Anime&cartoon)’ ▲입술을 원하는 립스틱 색상으로 연출하는 ‘카자뷰티(KAJA Beauty)’ 기능도 추가했다.

세계적 챌린지, 올웨이즈 비 마이 베이비

더불어 스냅챗은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머라이어 캐리’와 함께하는 ‘올웨이즈 비 마이 베이비(Always be my baby) 스포트라이트 챌린지’를 제공한다. 본 챌린지를 통해 스냅챗 사용자는 ‘Always be my baby’ 배경음악과 함께 직접 스토리를 만들고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액션모지를 통한 리얼한 감정표현

또한, 밸런타인데이에만 제공되는 8가지 포즈의 액션모지(Actionmoji)를 스냅챗의 위치 공유 기반 서비스인 스냅맵에서 설정할 수 있다. 사용자는 개성이 넘치는 액션모지(Actionmoji) 포즈를 통해 친구의 위치를 파악하고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 스티커 제작

새로운 20가지의 카메오스(Cameos)를 통해 본인과 애인 혹은 친구의 얼굴을 스티커로 만들어 스토리와 채팅 중에 사용할 수 있다. 본인만의 스냅, 스토리를 수백 가지로 표현할 수 있고, 이를 쉽게 공유해 밸런타인데이에 소중한 이들에게 특별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

한편 스냅챗은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소셜 미디어임과 동시에 다양한 사진 필터로 유명한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더 많은 세계 사용자의 이용을 장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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