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때문에 하루 종일 엑셀만 붙잡고 있는 마케터가 있나요?
이커머스 마케터에게 가장 기본적인 업무이자 중요한 업무는 ‘보고서 작성’입니다. 여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입되지만, 만들어진 보고서는 이미 지난 시점의 데이터로 만들어졌기에 최신성을 확보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번 콘텐츠에서는 보고서를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며 이커머스 마케터의 Pain Point를 분석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빅인의 보고서 기능’ 소개와 실제 활용 사례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보고서를 만드는 과정부터 살펴볼까요?
|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어떤 데이터를 수집해야 하는지 고민 –타 부서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 요청 –전달받은 데이터 전처리 –전처리한 데이터 분석 –분석한 데이터를 문서로 시각화 |
이처럼 마케터는 보고서 작성 시 ‘타 부서와 소통’ ‘데이터 전처리부터 분석’ ‘시각화’까지 너무나 과정을 거처야 합니다. 문제는 이렇게 만들어진 보고서를 기준으로 준비한 마케팅 액션은 현재 필요한 액션과 다를 수 있다는 문제점도 발생합니다. 방문하는 고객의 행동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이죠.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빅인은 실시간 데이터로 원하는 보고서를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보고서 기능’을 제공합니다.
빅인의 보고서 기능이란?
빅인의 보고서는 빅인 SDK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케터가 원하는 조건의 보고서를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때 제공하는 보고서 형태는 총 세 가지입니다.
| -이벤트 보고서 -라이브 보고서 -고객 탐색 보고서 |
지금부터 보고서를 하나씩 살펴보며 그 기능과 활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빅인이 제공하는 첫 번째 보고서
이벤트 보고서
이벤트 보고서란 마케터가 원하는 다양한 조건의 데이터를 조합해 필요한 보고서를 생성하는 기능입니다.
또한 분석된 데이터는 막대형, 도넛형, 타임라인형, 테이블형 등으로 시각화해 마케터가 직관적으로 데이터를 파악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되며, 테이블형 보고서는 한 번의 클릭으로 CSV파일로 문서화할 수 있습니다.
빅인이 제공하는 두 번째 보고서
라이브 보고서
*[그림 2]의 대시보드 예시 이미지는 빅인의 데모 계정의 데이터로 실제 고객 데이터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라이브 보고서란 현재 발생하는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보고서 기능입니다. 대부분의 마케터는 웹사이트에서 발생하는 인사이트, 성과 등을 얻으려면 과거 데이터를 봐야만 했습니다. 마케터가 분석할 수 있는 가장 최근 데이터는 어제의 데이터죠. 하지만 빅인의 라이브 보고서를 제대로 활용한다면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행동을 파악해 현재 상황에 필요한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반적인 인사이트와 성과뿐만 아니라 특정 사용자별로 행동 데이터를 파악할 수 있어 조금 더 깊이 있는 분석이 가능하다는 점도 차별화된 특징 중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특정 카테고리의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목록화한 보고서를 만들었다면 고객별 행동 패턴을 분석해 해당 카테고리를 구매한 고객들의 특징이나 성향을 파악할 수 있겠죠.
빅인이 제공하는 세 번째 보고서
고객 탐색 보고서
고객 탐색 보고서란 마케터가 목적에 맞추어 생성했거나, 기본으로 제공된 고객 그룹을 보고서로 저장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고객 탐색 보고서는 인웹 팝업의 타깃으로 활용하거나, 카카오 친구톡, SMS 등 다양한 마케팅 액션에 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 탐색 보고서로 저장할 수 있는 고객 그룹이 궁금하다면?
‘CRM 마케팅의 시작은 고객 분류라는데,,, 쉽게 할 순 없을까? 빅인 고객 그룹 기능 알아보기’ 콘텐츠 보러 가기
먼저, 특정 고객 그룹으로 분류된 사용자는 페이스북 맞춤 타깃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티비, 샌드그리드와 같은 이메일 마케팅 솔루션에 고객 탐색 보고서를 내보낼 수 있어 별도의 주소록 생성 과정 없이 이메일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엑셀로도 문서화할 수 있어 언제든 마케터의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보고서 기능은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사례와 함께 만드는 과정까지 살펴보겠습니다.
보고서 기능 활용 사례
퍼포먼스 마케팅 고도화
어떤 매체, 어느 정도 비용을 투자해야 할까요?
빅인을 사용하는 A사의 목표 중 하나는 퍼포먼스 마케팅 고도화입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 효율이 좋은 매체와 타기에게 퍼포먼스 마케팅 비용을 더 많이 할당하자는 계획을 수립했고, 빅인의 보고서 기능을 활용해 캠페인의 효율을 측정했습니다.
퍼포먼스 마케팅 성과를 측정하는 방법과 기준은 브랜드마다 상이합니다. 예를 들어 CTR*, CPC*, CPM* 등이 있을 수 있겠죠. A사는 위의 기준을 측정하는 것은 물론, 캠페인의 유입 경로와 타깃을 파악해 더욱 세밀한 기준으로 효율을 측정했습니다. 그렇다면 A사는 어떻게 보고서를 생성했을까요?
*CTR (Click through rate, 클릭률)
*CPC (Cost per click, 클릭 당 비용)
*CPM (Cost per mille, 1000개 노출 당 비용)
Step.01
원하는 조건 설정하기
*위의 대시보드 이미지는 A사의 실제 대시보드가 아닌, 빅인의 데모 대시보드로 실제 A사의 고객 데이터와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A사가 캠페인 효율을 파악하기 위해 생성한 보고서의 조건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조건 (1)
- 이벤트 값: 방문
- 속성 (1): 캠페인
- 속성 (2): 소스
조건 (2)
- 이벤트 값: 상품 구매 (구매 수 기준)
- 속성 (1): 캠페인
- 속성 (2): 소스
A사는 사전에 UTM 값을 목적에 맞게 설정했기에 캠페인 효율을 파악하는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벤트의 속성 값인 캠페인*과 소스*로는 아래와 같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며, 특히 UTM의 캠페인 값을 연령대로 설정했기 때문에 유입 고객의 연령층까지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UTM 파라미터의 캠페인(campaign): 획득된 고객이 어떤 캠페인으로 유입됐는지 파악할 수 있는 정보
ex) ‘campaign_2030’이라면? 2030을 타깃으로 한 캠페인으로 유입됐음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UTM 파라미터의 소스(source): 고객이 어디서 왔는지 파악할 수 있는 정보
ex) ‘source_naver’라면? 네이버에 노출된 캠페인으로 유입됐음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Step.02
원하는 그래프 유형으로 데이터 보고서 시각화
설정한 조건의 보고서는 결과값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막대형, 도넛형, 타임라인형, 테이블형 등 4가지 유형으로 시각화할 수 있습니다.
Step.03
인사이트 도출
위의 기준으로 생성된 보고서로 얻은 인사이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 –웹사이트에 방문한 고객의 유입 경로와 캠페인 –상품을 구매한 고객의 유입 경로와 캠페인 –방문 고객과 구매 고객의 유입 경로를 비교, 분석하여 효율이 높은 경로 파악 –방문 고객과 구매 고객의 캠페인 값을 비교, 분석해 핵심 타깃 파악 |
*사용자별로 다르게 설정한 UTM campaign 값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가 다를 수 있습니다.
- ex) UTM 값이 ‘campaign_2030’인
URL로 유입된 고객이 가장 많았다면
→ ‘캠페인에(상품에) 관심이 많은 타깃층은 2030’이라는 인사이트 도출 가능 - ex) UTM 값이 ‘campaign_conversion’인
URL로 유입해 구매한 고객이 가장 많다면
→ ‘전환 목적의 캠페인이 효율이 좋다’라는 인사이트 도출 가능
지금까지 마케터 혼자서도 쉽고 빠르게 보고서를 만들 수 있는 빅인의 보고서 기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러한 기능을 잘 활용한다면 위에서 예시로 말씀드린 퍼포먼스 마케팅 고도화를 위한 보고서뿐만 아니라 유입 경로별 이탈 사용자 분석, 방문 유형 분석, 상품 조회량 분석 등 이커머스 운영에 필요한 보고서를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아직도 보고서를 만드는 데 불필요한 시간과 에너지를 쏟고 있진 않으신가요?
빅인과 함께라면 능률은 올리고, 불필요한 시간과 에너지는 줄일 수 있습니다.
▶ 쉽고 빠르게 보고서를 만들고 싶은 마케터라면 지금 바로 빅인에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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