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한이 SI 업체에 있는것도 이상하네요.
제가 아는한 프로젝트를 완료후 모든 재산권은 갑에게 넘어가는걸로 알고있는데...
일단 갑에게 오픈하지 않았을때 결과가 어떻게 될것이다 라는 결과론적인 사항을 얘기해주고
결과에 대해서 책임은 갑에서 책임을 지도록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네요.
보통은 이런경우 리뉴얼할때 기존 시스템에 대해서 대부분 오픈해주는데...
이런 비슷한 경우, SI업체에 갑의 동의서를 받아 정식으로 개발에 필요한 ERD 및 테이블 정의서, DB스키마 등의 관련 문서 10여개 정도를 요청한적이 있었죠. 간혹 SI업체에 모든 소유권이 넘어간 경우가 있는데 갑과 기존 거래에서 뭔가 문제가 발생하여 그런 경우가 꽤 있더라구요.
깊게 파볼 필요는 없지만, 갑에게는 사전 충고 및 그에 관련된 문서를 꾸며서 전달을 해주시고, 갑의 동의서를 동반한 요청서가 접수되었음에도 아무런 문서가 나오지 않는 경우엔 뭐.. 어쩔 수 있나요?
깡그리 부시고 새로 만드는 길로~
제일 무식한 방법이긴 하지만 제일 편합디다.
갑에게도 사전에 그렇게 동의를 받고 했더니 말이죠..
철금님 화이팅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