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확한 정의는 없고 생각하기에 따라 달라진다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웹서비스기획이 웹사이트 기획을 포함하는 것이겠죠! 아마.. 서비스라는 단어와 사이트라는 단어에는 물론 서로 배타적인 관계일지라도 \'웹서비스기획\'이라는 단어에는 마케팅,프로모션,고객관리,사이트개발관리,사이트기획 다 들어갈 수 있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사이트기획\'이라고 말한다면 사이트를 구축하는 개념으로 언듯 받아들여지는데 이와 같은 것은 \'웹기획\'을 정확히 정의하기 어려운 부분과도 일맥상통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웹기획을 영어로 web plan이라고 하는데 정확히 이 의미가 맞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서구권에서는 webPD로 통한다고는 합니다만. 아직도 정착되지 않은 직종이 \'웹기획자\'가 아닌가 합니다. 엉뚱한데로 빠졌네요.ㅋㅋ

사이트 기획과 서비스 기획은 간단하게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회사와 제품간의 관계로 접근을 하면 쉽지 않나 하네요. 인터넷이랑 공간에는 하나의 규격화된 공간이 존재해야 합니다. 즉 사람들이 오고갈 수 있는 목적성이 있는 공간을 의미하죠. 그 공간이 바로 사이트 기획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이트 기획은 큰 개념으로 서비스 기획도 포함되게 됩니다. 간혹 사이트 자체가 서비스가 되기도 하지만 큰 의미로는 사이트 기획은 서비스를 위한 것이 아닌 고객, 서비스, 회사를 위한 전반적인 기획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반해 서비스 기획은 작은 범위의 기획으로 사이트 내에서 사용할 제품을 기획하는 관점으로 접근하면 될 듯 합니다. 하나의 사이트가 존재하면 그 안에는 여러 서비스가 존재하는데 그 서비스를 기획하는 것이 바로 서비스 기획이라 할 수 있겠네요. 같다고 할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사이트가 존재할 때 서비스가 존재하는 것은 회사가 존재하고 제품이 존재하는 관점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간혹 이 두가지가 같다고 생각하는 것은 사이트 기획시 서비스 기획을 포함하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사이트 기획은 고객에 대한 포괄적인 설계를 하지만 서비스 기획은 기존의 고객 설계 개념에서의 제품 개념으로 본다면 분명 다르다 할 수 있습니다.

와~ 네이버 지식인에 온줄 알았습니당 찜닷컴 만쉐~ ㅋㅋ

내공은 어케드리나요? ㅎㅎ

ㅋㅋ 지식iN 이라..네이버 형님이 잘 도와주긴 하더군요 저도 가끔 지식인들가서 답변해주긴 하는데 엉뚱한 질문들 참 많더라구요..

ㅋㅋㅋ

제가 다니는 현대홈쇼핑에서는 원래는 사이트 기획이었습니다. 헌대 서비스 기획이라는 개념이 더 크기때문에 서비스 기획이라는 개념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사이트 기획이라고 하면 사이트만 기획하는 수준이지만, 서비스 기획이라고하면 백오피스, CS,eCRM기타 전체적인 쇼핑몰및 Tv홈쇼핑까지 포괄해서 기획하고 있는 개념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사이트라고만 한다면 백오피스나 기타 큰개념의 서비스를 포괄하지 않기 때문에 서비스라는 대개념에서 네이밍을 한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타사에서도 그런식으로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부서의 역활이 어떤것이냐에 따라서 틀려 진다고 보여집니다. 처음에 서비스라고 해서 안좋게 생각했는디 지금와서 생각하니 더큰 개념이라는걸 알게 됐습니다^^ 어떤것이 큰개념이냐고 묻는다면 저는 서비스가 더 큰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떠하신지요.?

서비스기획은 말그대로 사이트에 보여지는 내용 뿐만 아니라 관련 서비스 전반에 대한 운영까지 포함하는 것이고, 사이트기획은 사이트 기획이 아닌가요? 아~~ 생각 할 수록 저도 헷갈려지네요 ^^;

개인적인 생각을 잠시 말씀드리면..(너무 늦게 쓰나;; ㅎㅎㅎ) 웹서비스 기획은 크게 웹마케팅(프로모션 포함) 관리, 고객(회원)관리, 사이트 운영관리로 나누어집니다. 웹사이트 기획은 크게 시스템구조(언어에 따른 서버구조), DB구조, 개발구조, 관리구조로 나누어집니다. 여기서 관리구조는 다시 개발관리, 인력운영, 유지보수, 비용관리 등으로 나뉩니다. 제가 생각하는대로 말씀드리면, 하나의 사이트가 만들어지는 것을 하나의 사업부가 창설되어 사업설계를 한다고 할때, (웹서비스 기획이 포함되는 업무의 진행시는 대부분 사업계획안에 서비스 기획과 사이트 개발 기획이 포함됩니다.) 1. 사업목표 2. 사업추진 방향 3. 마케팅 지원 정책 및 운영방향 3-1. 홍보전략 정책 수립 3-2. 회원서비스 정책 수립 3-3. 마케터 운영 방향 및 활용방안 등등.. 쭈주죽! 쭈주죽! 4. 관리 정책 및 운영 방향 4-1. 사이트 관리 <-- 이때 사이트 기획의 내용이 첨부 4-2. 회원관리 <-- 일부 내용이 사이트 기획의 내용으로 첨부 4-3. 유지보수 관리 <-- 사이트 기획의 내용이 첨부 4-4. 인원 운영 <-- 사이트 기획의 내용이 첨부 4-5. 제작 예산 운영 <-- 사이트 기획의 내용이 첨부 이런식으로 나뉩니다. 그 뒤는 사이트 운영관리 정책인데 운영에 있어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범위에 대해서 내용을 잡습니다. 아주 쉽게 단락을 진다면, 서비스는 겉으로 드러나는 수익창출을 위한 사업목표 실현에 대한 작업이라고 할 수 있고, 사이트 기획은 서비스의 원활한 공급과 충족을 위한 제작을 위한 기획이라고 단락을 질 수 있겠죠. 같은 기획의 범주안에 있지만 제안서를 작성하다 보면, 이게 이내용이고, 저게 이거고... 이런식으로 딜레마에 빠집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분명한 차이점은 제작대상에 대한 개발기획을 웹기획으로 보고, 제작되어진 컨텐츠를 기준으로 수익창출을 위한 서비스를 기획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순전히 제 생각이지만 ^^;; 이쪽 업계에 종사하다보니.. 저역시 여러 딜레마에 빠지긴 했지만.. 서비스는 곧 서비스일 뿐이라는 단락적 결론이 머리속에 자리잡게 되더군요... 웹기획을 개발문서에 대한 제반작업이라고 본다면.... 비주얼프로그램들을 이용한 프로그램 작업은... 비주기획이라고 불려야 하는가라는 딜레마에도 빠져봤답니당...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웹기획은 웹언어를 가지고 개발을 목적으로한 구조론에 가깝고... 웹서비스기획은 개발되어진 컨텐츠를 활용한 수익창출 정책이라고 생각되어지네요 ^^;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__)

쉽게 설명드리면, 서비스 기획은 서비스의 내용에 관한 기획을 말하는 것이고, 사이트 기획은 서비스 구성내용을 사이트에 한페이지 한페이지씩 그리는 거라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