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진행 후 만찬 ^^ 어때요?

세미나는 언제 한데용?

정모 및 세미나를 위한 장소섭외중인데... 아직 예상 참여인원이 파악이 안되어서 고려중입니다. 오늘 내일중에 정모공지 메일 보내고 참가신청을 받아서 예상인원을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언넝봅시당... 버거싶슴다.. ㅋㅋㅋ

정모 참가신청을.. 개별적인 게시물로.. 그것도 대부분 비공개 게시물로 하는게 좀 이상한 것 같은데요.. 현실적으로.. .어디에 있는 누가 오는지, 얼마나 오는지.. 이런것도 참석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아닐까요? 그냥 공지글에 소속/성명 밝히고 댓글을 다는게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이지 않나요? 아니면 참석신청 게시물 제목 소속을 밝히던가요.. 로그인 2번째하는 신참이라 분위기 파악 못하고 하는 소리일 수도 있습니다만.....

댓글과 게시물간 차이는 있을수 있지만... 게시물을 비공개로 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입니다. 현실적으로.. 참가신청을 한 분들이 어떠한 분들이신지는 게시물에 적지 않는 한 알수가 없습니다. 소속과 성명을 밝히는 것을 강제 할수도 있지만.. 지금껏 그렇게까지 해야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또한 정모에 그런 것들이 참석여부를 결정지을 만한 중요한 것들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게시물 수를 보면 참가신청자의 수는 어느정도 파악이 될것이고요... 정기모임은 동호회 사람들이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서로의 친목을 다지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정기적인 모임에 자신이 정기적으로 참여하느냐가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공개되는 댓글로 참가의사를 밝히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참가의사를 밝히는 정도를 넘어서기는 힘들것같다는 생각입니다. 효율성을 따지자면 온라인 참가신청페이지를 만들어 진행하는 것인데... 댓글은 개인정보 유출의 문제가 있습니다. 그간의 정모를 보면... 보통 정모에서 30~50분 정도, 그 이상도 참여하시는데... 서로 명함교환을 해도 다 기억하지는 못합니다.(저의 경우에는 머리가... ㅡ.ㅡ;) 처음보는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맺어 연락하고 도움받고 자료나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정기적으로 계속 참여를 해야 어느정도 보장되는 것이고.. 이는 협조관계 이전에 친목관계의 단계가 먼저 필요하기 때문일겁니다. 대기업, 중소기업, 서비스, 개발, 포탈, 게임, 에이전시, 공공기관, 연구소 등등 다양한 곳에서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기 때문에 참석하신다면 아마도 그 중 몇분하고만 얘기를 하시게 될겁니다. 그나마 그 몇분과의 인연을 맺어서 열매를 맺기까지도 시간이나 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저는 그 시작이 정모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