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와 스타벅스가 AI를 대하는 자세
피자나 커피를 주문할 때조차 인공지능(AI)을 동원하는 건 지나친 호들갑이 아닐까? 미국을 대표하는 도미노피자와 스타벅스는 이런 질문에 "절대 그렇지 않다"고 답한다.
1960년 설립된 도미노피자는 57년째 82개국에서 피자 주문/배달 서비스를 하고 있다. 스타벅스 역시 1971년 미국 시애틀을 시작으로 47년 동안 2만3천768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두 회사는 언뜻 보기엔 아날로그 정서를 대표하는 것 같다. 하지만 최근 보여주는 행보는 이런 이미지와 사뭇 다르다.
실제로 도미노의 최근 행보는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을 연상케한다. 그만큼 새로운 기술 도입에 적극적이다.
도미노는 최근 피자를 배달하기 위해 드론, 자율주행배달로봇까지 개발했다. 최근엔 아예 음성명령으로 피자를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자사 모바일앱에 적용했다.... 더보기
도미노는 최근 피자를 배달하기 위해 드론, 자율주행배달로봇까지 개발했다. 최근엔 아예 음성명령으로 피자를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자사 모바일앱에 적용했다. |
2017.03.0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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