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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페이스북: 검색과 관계 줄게, 광고 다오! 구글과 페이스북: 검색과 관계 줄게, 광고 다오! 필승  
1. 페이스북과 구글: 웹 공룡의 전쟁 구글과 페이스북은, 이미 오래 전부터 웹을 지배하는 두 개의 공룡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으르렁거리는 경쟁업체로 발전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지난 2010년 3월 페이지뷰 측면에서 지금까지 넘버 1이었던 구글을 넘..
KT, 중소 협력 관계 혁신…’3不’ 선언 KT, 중소 협력 관계 혁신…’3不’ 선언 필승  
“지금까지는 협력사의 제안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해당 담당자가 일을 진행시키는 동안 협력사에서는 많은 비용을 투자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담당자가 ‘위에서 승인이 안됐네요’하면 그 많은 투자 비용을 누가 책임졌습니까? 앞으..
트위터와 소통 강박증 트위터와 소통 강박증 필승  
1. 신종 전염병, 소통 경쟁이 배타적인 비교욕구로 변질된 사회, 그러니까 '강남 살아? 아파트 몇 평임? 대학은 서울서 나왔음? 연봉 얼마임?' 따위로 예시할 수 있는 더 없이 천박하게 구질구질한 사회에서 허영과 과시욕은 이제 미덕이다. 그 심리적인 욕구는, 그것이 ..
블로거 페르소나 혹은 블로그가 도달한 슬픔 : 아거와 관객모독 블로거 페르소나 혹은 블로그가 도달한 슬픔 : 아거와 관객모독 필승  
내가 흔히 온라인 실존이라고 이야기하는 블로거 페르소나(persona)는 똥을 누거나 포르노를 보며 자위 하지 않는다.  페르소나는 실존과 당연히 겹치지만, 그 양자는 서로 다르다.  블로거 '민노씨'라는 페르소나는 오프라인의 나와 같지..
옳바른 비판에 대한 피로감 옳바른 비판에 대한 피로감 필승  
내가 마음 속으로 꽤 좋아하는 두 필자가 있다. 깐깐하고 고지식한 느낌의 기자와 존경스러울만큼 성실하고 정직한 철학자다. 이 글은 이 두 명의 실존적 존재에 대해 이야기하는 글은 아니다. 그러니 이 두 명을 당신이 생각하는 어떤 유형의 언어, 그런 담론의 풍경이라고 바..
익명성과 실명성, 그리고 실존성 : 블로거 정체성의 문제 익명성과 실명성, 그리고 실존성 : 블로거 정체성의 문제 필승  
#. 참여하고 있는 구글 웨이브에 관련 대화가 있어 생각을 정리할 겸 써본다.  1. 익명성을 존중한다는 의미. 나는 익명성을 존중한다. 그리고 익명성은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사람이 스스로를 표현하는 행위에 있어 원칙이 되어야 한다. 익..
링크 없는 블로그 : 반쪽짜리 블로그 링크 없는 블로그 : 반쪽짜리 블로그 필승  
사유는 그저 생겨나지 않는다. 사유를 피어나게 하는 출발점을 갖는다. 나는 그걸 발아점으로 표시하곤 한다. 물론 발아점은 세계 그 자체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무심코 시선이 떨어진다. 그리고 보도 블록 틈 사이에 난 작은 풀잎을 본다. 그게 발아점일 수 있다. 무..
뭘 모르는 소비자들의 일방적 편견이라구요? : 합리적 의심과 편견의 구별 뭘 모르는 소비자들의 일방적 편견이라구요? : 합리적 의심과 편견의 구별 필승  
저는 미도리 블로그에 기본적으로 관심과 호감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굳이 이런 글도 쓰는 겁니다. 혹여라도 이게 무슨 감정적인 것으로 느끼시는 분이 계시다면, 별로 그런 찌질한 감상에 대해 왈가왈부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그런 직관적 감상을 갖기 전에 수고스럽겠지만,..
조건만남스런 지하철 스크린 광고 조건만남스런 지하철 스크린 광고 필승  
지하철 스크린도어에는 이런 저런 광고가 참 많습니다. 그 중에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겨냥한, ‘지하철을 주제로 한’ 광고도 상당수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이런 광고를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재치와 재기 넘치는 것도 많지요. 그런데… .....
친근함과 무례함 친근함과 무례함 필승  
어제 친한 분께 실언을 했다. 오늘 하루종일 마음이 무겁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것들 가운데 하나가 친근함과 무례함을 혼동하는 거다. 친근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례해도 되는 건 전혀 아니다. 흔히 사람들은 친근하다는 이유로 그게 마치 무례해도 되는 자격이 생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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