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인젠트 다큐먼트, 망 분리 연계 솔루션 가치 기대"

[지디넷코리아]

“인젠트 다큐먼트의 핵심 가치는 망 분리 환경에서 외부 기관과 문서 송수신을 할 때 연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자결제 및 그룹웨어 솔루션 등 레거시 시스템에 저장되는 콘텐츠를 문서중앙화로 일원화해 관리할 수 있다는 게 강력한 장점이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지디넷코리아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가 주관한 ‘제 7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 대상’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한 인젠트 남재욱 대표는 이 같은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인젠트는 국내 금융, 공공 기관 및 일반 기업 등에 통합 콘텐츠 관리, 채널 통합, 오픈소스 DBMS 플랫폼, 문서중앙화 솔루션 등을 개발 및 보급하고 있는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데이터를 중심으로 개별 기술들을 연결하고 전체 서비스 및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가며 디지털 혁신의 새로운 방식을 만들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2000년 7월 설립됐다.

인젠트 전략기획실 남재욱 대표

회사가 '제 7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품은 ‘인젠트 다큐먼트(document)’다 이 제품은 각종 문서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공유하는 동시에 무단 유출을 방지해 주는 문서중앙화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지원으로 더욱 편리한 문서 관리와 안전한 파일 보관 기능 등 20여 년간 축적한 업계 최고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재욱 대표는 ‘인젠트 다큐먼트’에 대해 “사내·외 어디서나 문서중앙화 서비스에 로그인해 동일한 업무 환경을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이어 “윈도우 표준 탐색기 및 웹을 통해서도 문서에 접근할 수 있으며 PC, 모바일, 노트북 등 멀티 디바이스를 활용한 업무 환경 역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인젠트 다큐먼트’는 중앙 관리 및 저장 통제로 자료 유출을 완전히 차단하고, USB 등 각종 매체에 의한 정보 유출을 방지한다. 또한 파일·폴더에 대한 권한 관리를 통해 부서·사용자별 문서 접근 및 공유 설정을 부여할 수 있다. 각종 문서 저작도구 및 협업 프로그램에서 제약 없이 활용 가능하며, 표준 연계 API(RESTFul API)를 제공해 시스템 연계를 지원한다.

인젠트는 다큐먼트 문서중앙화 솔루션과 관련한 특허들을 취득했다. 먼저 ‘ECM 시스템의 로컬 관리 기술(특허번호 제10-1100737호)’은 윈도우 운영체제의 표준 탐색기에서 직접 문서중앙화 서버의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기술로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일관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는 내용의 특허다.

‘파일 다운로드 관리 방법 등 정보보호 기술(특허번호 제10-1583730호)’은 로컬 PC 및 문서중앙화에 보관된 콘텐츠의 보안 강화 기술로 파일 첨부 기능을 제어하여 내부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방지해 안전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인젠트 다큐먼트 제품 사진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은 저렴한 가격 정책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온프레미스(구축형) 보다는 클라우드 SaaS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향으로 전환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인젠트는 최근 ‘인젠트 다큐먼트’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을 완료했다. SaaS, IaaS로 서비스가 가능하며, 웹 UI, 네이티브 앱 뿐만 아니라 윈도우 운영체제의 표준 탐색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업무환경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국내·외 솔루션과 간단하게 결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레스트풀 API(RESTFul API) 방식의 연계 표준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젠트는 미래를 위한 3대 비전으로 ‘데이터, 링크, 서비스’를 제시했다. 남재욱 대표는 “데이터의 수집부터 저장, 운영 및 활용에 이르기까지 데이터 솔루션을 가장 잘 만들고 많이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며 “기존 솔루션을 구독 형태의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 대표는 “이러한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조립가능한 솔루션(Composable Solution), 자동화 기술, 다양한 업체와의 협업, 해외 진출 등의 전략을 실행할 계획”이라며 “데이터 플랫폼을 공유하고 융합해 현재와 미래의 가치를 연결하는 IT 플레이어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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