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VM웨어-오라클, OCI서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 지원 발표

오라클과 VM웨어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9월16일(현지시간) 개최된 ‘오라클 오픈월드 2019’ 행사를 통해 기업들이 양사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솔루션을 활용해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고객은 이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이하 ‘OCI’) 상에서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을 구동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고객은 또한 VM웨어 브이스피어 기반의 워크로드를 오라클의 2세대 OCI로 쉽게 이전하고 일관된 인프라와 운영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오라클은 고객의 온프레미스 데이터 센터와 오라클 인증 클라우드 환경을 비롯, VM웨어 환경 전반에서 구동되는 오라클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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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존슨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부문 총괄부사장(EVP)은 “이번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고객은 기존 오라클 클라우드에서 VM웨어 워크로드를 구동하고 VM웨어가 제공하는 관리자 액세스를 얻을 수 있게 됐다”라며 “클라우드 및 오라클의 베어 메탈 서비스 내 레이어 2 네트워크로 구현된 이 솔루션으로 고객은 기존 VM웨어 솔루션에 투입한 투자, 프로세스, 도구 등을 지속 활용하면서 OCI가 제공하는 보안 및 성능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산제이 푸넨 VM웨어 고객 운영 부문 최고 운영 책임자(COO)는 “오라클이 VM웨어에서 구동되는 오라클 제품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 기술 지원을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고객에게 그야말로 ‘윈윈(win-win)’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오라클이 VM웨어 클라우드 프로바이더 프로그램(VCPP) 파트너로 합류하고 OCI 내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에서 구동되고 있는 워크로드의 이전 및 관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오라클은 이번 발표를 통해 VCPP 신규 파트너로 합류했고, 고객은 향후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을 오라클 혹은 오라클 파트너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신규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은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을 기반으로, VM웨어 브이스피어, NSX, vSAN을 모두 포함하는 풀 스택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SDDC)를 지원한다. 고객은 일관된 인프라와 운영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이전하고 현대화할 수 있으며, 온프레미스 환경과 오라클 클라우드 간 워크로드를 매끄럽게 이동시킬 수 있게 된다.

기업은 동일한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및 네트워크 상에서 일관된 포털과 API를 사용해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등 다양한 오라클 서비스를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오라클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저변의 물리 서버 관리 액세스로 온프레미스에 준하는 고도의 제어성을 실현하고 VM웨어 브이센터를 통해 단일 창에서 온프레미스 클러스터와 오라클 클라우드 기반의 SDDC를 모두 관리할 수 있다. 오라클은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에 대해 일선에서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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