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참 많아졌네요....

예전엔 자주 들렸지만...
요즘엔 가끔씩 들리게 되네요....

그런데, 한 가지... 예나 지금이나 느끼는 것은....
자료실에 자료가 끊임없이 올라오는데....

예전에 보였던게 올린 사람만 다를 뿐 계속해서 몇 번씩 올라온다는 것입니다.
물론 새로운 자료도 개 중에 눈 씻고 찾으면 보이구요....

뭐.. 올리는 사람이야 보통은 자료실에 내가 올리려는 자료가 있는지 없는지 검색을 해보지 않고 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다른 자료실에 있을 수도 있는데... 일일이 검색해 보기도 뭐하고...
아니면, 내용은 동일한데... 파일 이름이 달라서.... 같은 것인지 모르고 올리는 경우도 있을테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죠....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자기 자신이 만든 것을 공유하지 못하는데도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초보자에게는 입문한지 얼마 안되서 만든 것을 여러 사람에게 공개한다는 것이 ...
뭐 팔리는 일일수 있기 때문에... 어디 선가 다운받은 자료를 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저도 그랬구요...

하지만, 한편으로 이렇게 생각도 해 봅니다.

허접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내가 만든 기획서나 자료를 올려서...
여러 사람들에게 냉정하고 객관적인(한 사람 한 사람이 평가하는 것은 주관적이지만...이러한 주관적 평가가 모여서 이루어지는 공통된 사항은 객관적인 평가가 되겠지요) 평가를 받음으로써.... 자신의 기획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

내가 올린 자료를 다운로드 받은 사람이...
나의 자료를 보고 난 느낌, 소감, 평가에 대한 글을 리풀로 달아줌으로써... 의견을 여러 사람이 이러한 의견을 공유하여야한다는 것이구....

자칫 잘못하면.... 이러한 의견이...
자료를 만든 사람의 감정을 상하게 할 수도 있다는 위험요소가 있기 때문에.....

어려운 일일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진정으로.... 파워 업그레이드를 원한다면....
선의의 경쟁과 평가가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능하면, 고수님들이 웹기획에 처음 입문하면서부터 만들었던 것을 하나씩 공개해나가면서.. 분위기를 이끌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구여....

저작권 등의 문제로 인해.... 고객사의 비밀유지 계약 때문에.....
안된다고 생각하신다면....
회사명과 주요한 기밀에 해당하는 내용을 제하고 공개하는 방법이 있구...
아니면, 오래된 자료의 경우는(보통 기밀유지기간은 5년정도인 것으로 압니다) 그냥 공개해도 무방하리라 보구여...
아니면, 관련된 기업에 문의를 해서 충분히 설명을 한 후(기밀사항은 없앤 후 자료에 대한 검증을 거치겠다는 의지를 표명) 공개할 수도 있구요...

웹은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고, 작업한 사항은 Open 후에는 이미 만천하에 공개된 것이기 때문에..... 굳이 자료가 기밀사항이라고 말한 만한 근거도 부족하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Open된 사이트에 대한 자료는 계약서상에 명시된 자료만 아니라면 공개해도 무방하리라 생각이 됩니다.


저는 이제 저의 본업인 모바일쪽에만 신경을 쓰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무선/모바일 파워그룹]에서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실천해 보려구 합니다.
함께 공유하고, 함께 공부해서.... 자기 자신만의 고유한 방법론을 만들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들 [기획지원센터] 활동을 통해 한 단계...두 단계... 그 이상으로 업그레이드되는 분들이 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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