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에서 ? 아님 기획에서?

안녕하세요~올만에 글 올리네요~

이직한지 1개월 정도 됐고요~

새로운 회사에 적응중입니다. 디자이너, 개발자의 스타일을 살펴 보면서 재미있고 사이좋게
일해 보려고 노력중인데요..(새로운 작업자와 업무스타일을 맞춘다는 건 언제나 힘드네요 ^^; )

요새 약간씩 헤깔리는 게 있는데요~~

스토리보드 작성 시 레이아웃이나 UI를 고민해서 그리는데, 아무래도 디자인 작업을 하게 되면

디자이너의 능력에 따라 좀 더 비쥬얼적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그러다 보면 레이아웃이나 UI가 바뀌게 되는데요~

근데 이것이 아시다시피 살짝 민감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디자인의 UI상 기획도 변경 되기도 하고, 추가 되기도 하는데
살짝 민감해지게 되네요~ 무시되는 느낌이랄까 ㅎㅎ^^:

모 아무래도 유능한 디자이너가 더 좋게 만들어주면 좋지만, 글쎄 제가 좀 모자르나 하는 자책을 하게 됩니다...

스토리보드에는 해당 필요한 개발 정의와 디자인 UI, 레이아웃에서 중요하게 표현해야 하는 사항만 잘 표시되고,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될 수 있도록 작성하는 것이 끝일까요??

그 후엔~ 디자이너가 디자인 컨셉에 맞게 UI와 레이아웃에 대해 다시 작업 하는게 맞는지.. 맞는거 같은데, 어느정도가 선일지..

저도 좀 완벽주의자라, 어느정도 기획서에서 모든 것이 그릴려고 하는 스탈인데, 제가 놓치는 부분일까요? 아님 이런 업무 방식이 맞는 걸까요~

기획서와 너무 똑같이 디자인이 나오는건 너무 응용력 없는 일이긴 하나~

서로의 선! 이것이 어디까지인지 갑자기 헤깔리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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