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Public relations)의 위력에 항상 관심을

PR(Public relations)의 위력에 항상 관심을

Public relations can have a strong impact on public

awareness at a much lower cost than advertising.

The company does not pay for the space or time in the media.

Rather, it pays for a staff to develop and circulate information and to manage events.

If the company develops an interesting story, it could be picked up by

several different media, having the same effect as advertising.


Public relations results can sometimes be spectacular.


Kotler & Armstrong의 'Principles of Marketing' 중에서 (Prentice Hall, 9판, 56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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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군의 덧붙임 -

제작년의 일이었습니다. 2002년 말부터 슬슬 시작된 G회사의 디자인컨텐츠 사업.

지금 웹디자인계에서는 꽤 보편화되어 사이트를 제작시에 많은 디자이너들이

손쉽게 사이트에 걸맞는 아이콘과 일러스트를 다운받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작속도도 빨라지고, 퀄리티도 높아진 부분이 긍정평가되어,

지금도 널리 사용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단점도 있지만. 일단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신지도 2Job의 의욕에 앞서 이 회사에서 DCP(Design Contents Provider)로

계약을 맺어 작업물을 업로드 하여, 다운로드 받은만큼 돈을 받는 일을 했었습니다.

(지금도 제 컨텐츠가 상위랭크되어 있는걸 보면서 꽤 기분은 나쁘지 않더군요.)

이때부터 저는 디자이너들에게도 "브랜드 전략" 필요하다는 점을 알게 됩니다.

단지 어느 기업의 웹디자이너로 남을 것인가. 꾸준히 자신을 PR하여 고객을 확보할 것인가.

가볍게 넘아갈지도 모를 일이, 장기적으로는 꽤 남는 장사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웹쪽과는 좀 다르지만, 의류업계의 아버지로 불뤼우는 "앙드레 김"을 생각해봅시다.

국내.외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앙드레 김.

굳이 마이클잭슨이 앙드레김의 옷을 입었다느니 하는 부분에서 앙드레김이 유명한게 아니라.

특유의 꼼꼼함과 배려심으로 고객을 끌어안는 법을 아는 사람이기 때문에 성공했습니다.

국내 웹디자인계에서 독특하고 기발한 컨셉의 홈페이지를 제작했던 설은아씨도

"그녀의 회사"를 가졌기 때문에 유명한게 아니라, 여성 CEO라서 유명한것도 아닌..

일관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그 회사만의 혹은 자신만의 브랜딩 전략을 세웠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철학은 "웹은 쌍방향통신 이다."입니다.

그렇기에 포스트비주얼의 작업물은 이점을 항상 잘 살리고 있죠.

영화 홍보 사이트를 만들더라도, 영화를 알리는 단방향의 미디어를 만드는 것이 아닌.

누리꾼과 함께 호흡하는 영화 홍보 사이트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대표작 - 엽기적인 그녀, 삼성 인터넷 CF [ID10100], Nike Woman, 주홍글씨 등)

꼭 경력이 높은 사람만이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웹디자인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도 장기적인 자신의 브랜드 구축을 해보세요.

그전에 자기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건 잊지마시구요.

디자이너가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가장 자신이 잘하는 것"을

최대한 살려, 이 사이트는 어떤 사람이 만들었는지 "Design By ○○○"를 만들기 바랍니다.

그렇게 만들어갈때 당신의 이름으로 책을 만들어도 되며, 강의를 해도 좋으며.

높은 대우를 받으며 인정받으며 디자인을 할 수 있습니다. (스카웃도 가능할테고요.)

한가지만 더. "마린블루스"의 "성게군"도 그러한 케이스임을 잊지마세요.

(원조는 "스노우캣"이지만..^^;) 이번주말에는 눈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100년만에 눈없는 12월이라고 하는데..1월에는 좀 많이 왔으면 좋겠네요.

건강하세요.

Written By Img75.com - 신지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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