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이미...
어떠한 이유로든간에....
직접...
산타클로스가 되어 본 사람도 있을것이고..
정 반대로...
아직도 여전히 산타클로스를 믿는 사람도 있겠지만...
제가 다른 질문을 해보죠...
산타클로스는 공짜로 선물을 줄까요??
물론...
돈을 받고 선물을 주는게 아니니..
공짜라면 공짜겠죠...
우는 아이에겐 주지 않고...
착한 일을 한 아이에게는 주는 선물이기에...
그냥 주는...
엄연하게 말하면 공짜는 아니죠..
돈을 안낸다고 다 공짜는 아니니 말입니다...
예전....
아는 사회선배는...
항상 이렇게 외쳤죠...
"바란만큼...비굴해진다.."
세상엔...
공짜가 없다는 말이겠죠...
산타클로스가 존재해도...
제시한 조건을 부합해야만...
선물이 오듯이...
세상엔 거저 오는건 하나도 단 한개도 없지요..
살아가면서...
직장 상사나 동료...
후배들에게...
칭찬을 받아본적이 있겠죠....
그럼...
어떻게 되돌려 줄건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될겁니다...
아니면...
누군가에게...
미소를 보내본적이 있으신지요...
잠시 후....
당신에게 무언가를 부탁할지도 모르죠...
너무 삭막한가??
그렇게 생각들지 않네요...
그냥 순리대로 세상에는 공짜는 없다고 인정 해버리고...
서로에게 지나치지 않을 정도만큼...
적당한 거리와 수준의 기대와 보상을 주고 받는게...
오히려...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함께 잘 어우려져서...
살아가는 현실적인 방법인지 모르겠네요...
왠 쌩뚱맞게 산타 이야기를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날이 하도 더워서....
이넘의 건물은 중앙냉난방시스템이라...지금 더워죽겠어요...아흑...
겨울을 생각하다보니...
산타 생각이 나서 퇴근하기전에 글을 써봅니다...
5개월 후의 그날을 기약하며..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