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기획 이해하기 - 강좌8, IA 레이블링 제대로 하기!

웹기획 이해하기 - 강좌8, IA 레이블링 제대로 하기!

웹기획 이해하기 - 강좌4, 문제를 찾고 개선하기 위한 방법!

웹기획 이해하기 - 강좌3, 웹사이트 운영! 어떻게 하지?

웹기획 이해하기 - 강좌2, 웹기획! 뭘 해야 하지?

웹기획 이해하기 - 강좌1, 기획이란?

웹기획 이해하기 - 강좌8, IA 레이블링 제대로 하기!

이번 강좌에서는 사이트에 레이블링 하는 법에 대해 알아 보기로 하겠다. 레이블링의 범주는 작게는 메뉴명을 정하는 것부터, 사이트에 사용될 모든 문구를 만드는 것까지 모두 포함 하고자 한다. 아무리 정보분류를 잘해 놓는다 하더라도 이름과 Title을 잘못 만들어 놓는다면 사용자들의 정보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게 될 것이며 결국 이용자 감소라는 타격을 받게 될 것이다.

웹사이트를 구축하는데 디자인,정보구조설계 이상으로 중요한 부분이므로 설계자가 논리 없는 순간적인 생각으로 만드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 사용자들이 이용하려는 목적을 기준으로 레이블링 하라!

- 고객 언어와 같은 언어를 사용해서 만들어라
- 일관성 있는 레이블링을 만들어라
- 상호 배타적이고 대표성을 띄어야 한다.
- 사이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사이트의 운영자가 사용자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 이다. 일정을 짜서 수시적으로 고객의 소리를 들어야 하며, 그들이 요구하는 것은 무엇인지 어떤 단어, 어떤 용어들에 익숙한지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각각 레이블이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간단하게 예를 들면 버튼의 레이블링을 만드는데 있어 어느 곳은 ‘등록’ 이라 명명하고 어느 곳은 ‘확인’ 이라고 한다거나, 어느 곳은 ‘검색’이라고 하고 어느 곳은 ‘Search’라고 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단순히 비교하는 단순명명법도 중요하지만 체계적인 정보분류가 완료되고 같은 레벨의 정보라면 동일한 폰트에 동일한 스타일로 디자인되는 것도 중요하다 할 수 있다. 그리고 한글과 영어의 사용에 있어서도 유의해야 하며 사용자가 한눈에 봐도 바로 인지되는 영어라면 사용해도 무방하다.


상호배타적인 레이블과 그 분야의 대표성을 띄어야 한다. 물론 사이트의 모든내용들이 100% 상호 배타적일 필요성은 없다. 전략적으로 비슷한 레이블이 들어갈 수 도 있는 문제이나 전략적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상호배타적이지 못하다면 사용자들의 혼란을 야기함을 불을 보듯 뻔하다. 상호배타적인 레이블이란 서로 같은 스타일의 레이블이 한 페이지에서 동일하게 쓰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 즉, 이 말은 사이트의 품위에 맞는 단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사람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어떤 단어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품위가 느껴진다. 영어에도 상류층에서 쓰는 언어, 슬램가에서 쓰는 언어들 조금씩 차이가 있지 않는가? 단어의 적절한 선택도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이래서 학교 다닐 때 국어공부 잘 해둬야 한다.^^)

# 사용자는 레이블링 구조에 대한 빠른 스캐닝으로 학습한다.

사용자는 각각의 레이블을 하나하나 차근히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레이블링 시스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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