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잘 쓰는 법

<<뉴스레터 잘 쓰는 법>>

이메일을 최대한 이용하려면 뉴스레터를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어쩌다 한 번씩 발송하지 말고 1주일이나 2주일, 또는 한 달에 한 번씩 발송하라.

▶성격 결정
기존 고객이나 잠재고객에게 보낼 뉴스레터를 만들기 전에 우선 회사의 브랜드 매니저와 상의해 보아라. 즉, 자신의 회사를 되돌아보며 회사 이미지를 염두에 두고 뉴스레터의 성격을 결정하라는 것이다. 당신이 뉴스레터를 어떤 식으로 설명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기대 수준이 결정되고, 나아가 브랜딩 과정이 결정될 것이다.

▶내용
대부분의 뉴스레터는 관련 업계의 최신 소식을 간추려 싣는다. 그러나 허가 없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발췌해서 게재하지는 마라. 적을 만들지 않으려면 항상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저작권 침해 소송에 휘말리게 된다.
모든 기사를 직접 써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마라. 같은 분야에 있는 다른 사람에게 가끔 기사를 써 달라고 부탁하거나, 이전에 썼던 것을 다시 실을 수 있도록 부탁해라. 직원 중에서 한 명 정도는 글 쓰기에 소질이 있을 것이다. 그 재능을 활용하라.
뉴스레터를 정기적으로 발행하면 고객과의 관계가 더 긴밀해질 것이며, 그러다가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온라인 사업을 탄탄하게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뉴스레터를 얼마나 자주 발행해야 할까? 처음에는 한 달에 한 번 발행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 그러다가 경험 노하우가 쌓이면 발행 횟수를 점점 늘리며, 정기적으로 보내야 한다.
마지막으로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게 가장 관심이 많다는 것을 명심하고, 사람들에게 의견을 보내 달라고 요청하라.
그리고 뉴스레터를 보낼 때마다 첫 부분에서 가입 해지 방법을 꼭 알려 주어야 한다.

▶뉴스레터 구성
뉴스레터를 받을 대상이 누구인가에 따라 폭을 결정해야 한다. 고객의 기호나 요구를 존중해 주어야 하고, 대상이 기업일 때와 일반 소비자일 때에 따라 폭을 적절히 조정해야 한다. 한 줄의 폭은 60자나 그 이내로 하는 것이 적당하다.

▶고객 가입시키기
틈새를 얼마나 잘 찾았느냐에 따라, 뉴스레터를 얼마나 잘 썼느냐에 따라, 그리고 사람들이 가입하게 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를 얼마나 분명히 아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크게 차이가 날 것이다. 뉴스레터 가입도 홈페이지에서 시작된다.
사이트의 모든 페이지에 뉴스레터 가입 양식을 두면 가입자 수가 급격히 늘어난다. 사람들을 가입시키는 또 다른 방법은, 사람들에게 여러 뉴스레터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뉴스레터에 가입할 때, 마케터로서 여러 질문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독자를 많이 얻고 싶다면 이메일 주소만 물어 보아라.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몇 가지 관련된 질문에는 기꺼이 대답을 한다.
특정 고객이나 잠재 고객의 관심사에 따라 개별화된 정보를 보내고 싶다면 많은 질문을 해라. 얼마나 많은 질문을 할 수 있을까? 그것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 가입 혜택이 꽤 괜찮다면 고객은 자신이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을 당신에게 정확하게 말할 것이다. 고객에게 그 혜택을 알리는 것은 마케터의 몫이다.
뉴스레터에도 옵트인 방식이 적용된다. 당신의 뉴스레터에 가입하고 해지하는 방법을 가능한 빠르고 쉽게 만들어라.

▶뉴스레터에서 광고 지면 팔기
광고 지면을 파는 뉴스레터는 두 가지 유형뿐이다. 첫 번째 유형은 의도적으로 그 방식을 택한 뉴스레터이다. 출판업자가 광고 수입 모델에 근거해서 사업계획을 세우는 경우로, 성공하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한다. 두 번째 유형은 마케팅 목적으로 뉴스레터를 만들었다가 사람들이 손에 돈을 들고 뉴스레터 문을 노크한다는 것을 알고 광고를 싣는 경우이다.
<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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