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에 대하여

전에 어디다가 적어놓은 글입니다.

언제 부터인가 ..협업 .. Collabration은 무수히 강요당하던 단어입니다.

1. 협업의 정의가 뭔가?

같이 잘 일한다... 뭐 이런 뜻이겠죠.. 여기 까지는 쉬운데 "분업"이나 "순차적인 작업"

다른 의미이므로, 갑자기 어려워 집니다.

즉 분업이 1+1=2 라면, 협업의 경우는 1+1=2 & more 가 되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저 more 부분이 "시너지" 나 "유기적인 효과" 뭐 이런 표현을 쓰는 분들도 있더군요.

"일 잘하는 두사람이 모여서 따로 일하는 것보다 더 잘한다."

일단 이렇게 정리하고 넘어갑니다.

2. 협업을 하려면...

좀 더 구체적으로 가 보면, 경영자의 입장 특히 IT분야의 업체 같이 여러 전문인적자원에서

나오는 파워에 의존하는 사업의 관점에서 보면

단순한 분업 이상의 효과를 얻고자 하게 됩니다.

그러면 협업을 하려면 어떤 바탕이 있어야 하는지 생각해 보면

가) 서로의 업무가 Broadcasting 이 되어야 한다.

개발자의 경우 "코드리뷰"이나 테스터 역활을 번갈아 해 주는 방법이 있구요.

기회자의 경우는 제안서의 부분을 나누어 작업 후, 바꿔서 리뷰해 주는 방법이 있을수 ,.

나) 그러자면 효율적인 분배가(분업이) 먼저

즉, 효율적인 분배란 회사가 프로젝트별로 기획자를 할당하지 않고, 모든 프로젝트에 모든 기획자가

공동으로 일을 하면서 클라이언트 요구부터 적절히 작다고 느껴지는 단위로 나누어서 기획하고

바꾸어서 리뷰하고, 모여서 합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자면 컨텍스트의 일치와 서로 지식을 도와주는 것이 늘 일상이 되니까요..

3. 먼저 회사에서 개발팀에 적용된 사례

이슈 발생 및 이슈관리프로그램에 등록 -> 선별 및 할당(팀장 또는 PM: Program Manager 주도) -> 작업(혼자서 혹은 여럿이) -> 확인 및 테스트(코드리뷰..다른 개발자가 또는 순번으로 돌아가는 테스터가) -> PM의 고객 확인 및 이슈 폐쇄

여기서 보면,

가) 나) 모두의 관점에서 선별, 코드리뷰 가 중요하네요.

그 외에 팀장이 단순히 관리와 분업된 일의 합리적 효과나 빼먹지 않기를 넘어서서

전체일의 전략적인 접근을 통하여, 시너지까지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네

요.

이 이외에도 좀 더 사적으로 드는 생각중에는

회사 조직 및 일 문화 속에 협업이 녹아 드려면,

"서로 일을 바라봐주는 존중과 배려가 바탕에 깔려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단순한 칭찬이나 비난.. 보다는 배려가 깔린 격려와 합리적인 조언이 더 중요한듯 싶습니다.

가입 기념으로 옛날에 적은글 조금 고쳐 적어 봅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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