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의 스토리보드 작업과정(Story Boarding The Process! by Joe Ranft)

픽사의 스토리보드 작업과정(Story Boarding The Process! by Joe Ranft)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픽사(Pixar)'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스토리 개발 부분'입니다

보통 픽사에서 스토리 보드를 통해서 스토리를 구상하는데 2년반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더 걸릴 수도 있고요

어떻게 보면 단순한 작업일 수 있는 이 작업만 2년동안 한다는 점이 무식해 보일 수도 있지만

스토리 보드를 통해서 나왔던 내용들이 훌륭한 작품으로 될 수 있었던 것이죠

그럼 스토리보드 작업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스토리 감독을 맡았었던 '조 랜트(Joe Ranft)''스토리보드'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설명은 '존 라세터(John lasseter)' 감독의 이야기로 구성하였습니다

'조 랜트'의 '스토리 보드 만드는 과정'입니다

이러한 방식 자체가 픽사에서 스토리 만들때 사용하는 과정이며

서로의 의견과 토론을 통해 다듬어 나가게 됩니다

아티스트가 스토리 보드를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달력에 보면 날짜도 고려하면서 작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림을 그릴 때마다 핀으로 보드에 붙여서 확인합니다

사진안에는 토이스토리때의 장면들이겠죠 우디와 버즈가 보이네요^^

그렇게 핀으로 보드에 고정을 시킨 후 뒤로 물러나서 정말 잘 됐는지 고민해 봅니다

스토리의 구성, 커팅, 각색, 연출등이 균형을 이루도록 고민하고 고민하는 거죠

이렇게 자신의 마음에 꼭 들때까지 계속 수정하고 수정합니다

작업으로 따지만 반복작업이지만 머리를 쓰는 것으로 이야기하자면 창의적인 작업이죠

그렇게 반복된 수정을 통해서 자신의 마음에 들게 되면 사람들을 부르죠.

스토리 개발팀을 불러서 어떤 스토리를 만들었는지 연기를 합니다

물론 감독도 불러야죠^^

존 라세터의 모습도 보이네요. 닮았나요?

스토리 보드 아티스트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의논합니다

더 멋진 장면을 만들 많은 아이디어를 토론합니다

왼쪽 두사람을 보면 의견 조율하기 위해서 말 다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이디어를 얻고 나면 끝이 납니다

스토리 보드 아티스트들은 밤새기 일쑤죠

모든 자료를 적은 노란 네모난 종이들이 보이죠^^

그러면 스토리 보드 아티스트는 자리에서 모든 메모를 중심으로 다시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시 스토리 보드 작업을 하죠

'조 랜트'는 이 과정을 '반복 스토리 보드'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실제 스토리 보드 작업을 하는 모습입니다

'조 랜트''앤드류 스탠든(Andrew Stanton)', '밥 피터슨(Bob Peterson)'이 보입니다

벽을 두루고 있는 스토리보드 판과 그 안에 그림들이 보입니다

스토리 설명을 진행해 나가다가 더 좋은 의견이 있으면 제시하고

정말 괜찮은 아이디어인지 다시 한번 고민합니다

어느정도 의견이 조율이 되었으면 다시 스토리 설명을 진행해 나갑니다

또다시 문제점이나 부족한부분에 대해서 토론과 토론을 걸쳐

스토리 부분을 반복적으로 다듬습니다

정말로 재미있을때 까지요

이렇게 픽사는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을 기울입니다

언제까지냐고요? 좋은 스토리가 만들어 질때까지죠

토이스토리2를 만들때에는 스토리가 너무 부실해서 중간에까지 하던 스토리를 포기하고

새롭게 다시 만든적도 있다고 합니다

그들의 스토리에 대한 장인정신으로 픽사의 훌륭한 작품들이 탄생하게 된 것이죠.

이런 창조적인 과정을 통해서 즐겁게 일을 하는 그들의 정신이 바탕이 되어

나온 픽사의 작품들은 우리들에게 큰 감동과 재미를 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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