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벙개후기]으하하하하하-0-

지친 몸을 이끌고...강남에서 홍대까지 머~언 기차여행을 하고 간 자리...

무려 10명의 남-_-정네들 사이에서 배시시 웃고 있는 아름 발견....

간단히 소맥 2잔 마셔주니...나가자네...약속 지켜주는 아름...손 잡아주고 등거리 토닥토닥받았슴...Thanx to 아름!

멀리가기 싫어 가차운 꼬치바 지하에 두런두런 모여앉음...

모듬꼬치 1개, 모듬오뎅탕 시켜주시고...

소맥 3잔 마셔주시고....(아..술의 끝은 소맥이야..^^) 이후 효리의 술을 마셔줌...

아하핫...여기서 생겨나는 의문점...왜 카드전표가 내 지갑에 들어있었을까낭..-_-;; (아름! 말려준다며!!!)

쟈철도 시간이 남아있어...쟈철 타줌....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잘 버텨(진짜 버텼다;;)주다가..아..두 정거장을 못참고...꾸벅;;;

에라이...방배다...ㅜㅜ

살짝 방배역에서 택시타주시고...집에 귀환....아...오늘도 집귀환플젝은 성공하였구나..ㅜㅜ

이렇게 막을 내림.

근데...다른 사람들은 놀애방갔어?? 남자들끼리????뭔재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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