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개 후기] 아싸 또 일빠따~

까순's 신촌 벙개에 댕겨 왔습니다...

참여 리스트

영훈 형님

태훈 형님

기흥 형님

주최자 까순이

명길이...

저~

이리 육명이 신촌에서 살포시 뭉쳤습니다...

까순이와 태훈형님이 함께 왔고 저는 6시 반 부터 현대 백화점에 앉아...

파릇 파릇... 한 그~얼~ 감상을... 클럭...

일딴 세명이 뭉쳐서 태훈형님이 사전 조사 하신 주피터를 찾기위에 땀 한바가지 뺀후...

자리없어서 간단한 호프로~ 스타트...

어제과도한... 레이스 덕에 저는 몸을 좀 사렸으나...

태훈형님... 초반에 살포시 시작하시더닝... 후반... 역쉬~ 레이스~

어린 우리 막내 명길... 왔습니다...

못 찾아 온다거 툴툴... 제가 모시러 나가야 하는... (담 부튼... 지도 출력해서 챙겨 와라잉...ㅋㅋ)

영훈 형님... 기흥 형님... 속속히... 멤버 구성되어...

이야기 꽃을 피우고...

1차 문안한 분위기에서 마무리 하고...

2차로 고고씽~

퓨전 술집 비슷한곳으로 이동...ㅡㅡ;

우리 까순양... 그곳에서 흑맥주를 마시고 싶다고 툴툴...ㅡㅡ;

명길이와 사이좋게 손을 잡고... 신촌 한블럭을 돌아 다니며...ㅡㅡ;

흑맥주 야 어디 있니... 하지만 어디서 사겠습니까...([약간 과장하여] 까순이 스타우트 같은 싸구러 안 먹는답니다...)

결국 병맥주 집을 들어가 까순이가 원하는 랙스 브론드(이거 맞나) 있냐고 찾아 다니고...

여기 저기 물어 봐도 없다고 하여... 랙스 브라운인가로... 급변경 하여... 사다줬습니다...

뭡니까... 이건... 까순이 나빠요... 날도 더운데...ㅡㅡ;

그렇게 자리 잡고 이야기 꽃을 피우던지...

친구가 노량진에서 집에 가는 길이라고 전화가 와서...

전... 친구차 타고~ 편히 집에 가고 싶은 마음에...ㅠㅜ

즐거운 자리를 뒤로 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먼저 살포시 일어나 집에 무사 귀환을...ㅡㅡ; 쿨럭... 또 일빠따로 후기 남김니다...

오늘 역쉬~ 즐거운 시간과 유익한... 만남을 가진... 번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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