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개후기!!!!!

많이 마시지는 않았지만 연거푸 마구 마셨더니 그냥 제대로 취해버렸네요. (사실 제가 술을 참 못합니다)

집에 와서 헤롱헤롱한 상태로 벙개 후기 적어봅니다.

회사에서 약간 늦게 끝나 조금 지각했습니다. 8시 40분쯤에 운영자(철금이형!~)님께 전화를 해서

저 갑니다~ 하고 가서 강남역에서 길을 못찾아 고생 좀 하다가..

태훈이형님이 강남역에서 길치인 저때문에 고생 좀 하시고

겨우 벙개 참석을 했습니다.

역시 급벙개라 많은분이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그게 벙개의 매력이 아닐지~

게다가 재민님도 보고 또 한분..

처음 뵙는 분이었는데 이름도 안알려주시고 이름 모른다고 머라고 하신 누님도 한분 보고...현희님이 이야기 하신걸로 봐서는

재은님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여튼 다들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냥 온라인상으로 글 접하던 분들을 직접보니 왠지 친숙하기도 하고...

특히 재민님~ 너무 반가웠습니다.

11시쯤 헤어진걸로 기억합니다... ㅎㅎ "잘 못마시는 것 같다" 라고하면서도 술마시는 거 절대 안말렸던 현희님 -_-++ 눈치채셧으면

좀 말리시지..!!! 11시에 강남역에서 지하철 타고 난생 첨 보는 역에서 새벽에 내려서 택시를 타고 집에 왔습니다. 지금은 새벽 2시가 되어

가는군요!!!!

저번 정모때 별로 이야기 못나누었는데 다들 다시 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다음 정모때 또 뵈어요~~~

헤롱헤롱하니 후기 잘 적었는지 모르겠네요. 다들 넘 반가웠습니다!!!!~~~~~~~~~으으 속이 영....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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