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14] 정모후기

정모가기전에 시간이 좀 남아서 근처 피씨방에서 카트라이더를 열심히 하고있더랬죠. (누가 lv.2 라이센스좀 깨줘요...-_-;)

시간에 맞춰서 정모장소 쫌 헤메주고(재은이랑 쪼금 헤멧죠..). 들어가니 한분두분 들어오시더군요.

오랜만에 보는분들도 계시고 새로운분들도 계시고 정말 반가웠습니다.

어찌나 미남미녀분들이 많으신지 참 좋은 정모구나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영복이형하고 OpenID 에 대한 얘기도 하고 기획에 대한얘기도 하고 프로그램얘기도 하고 디자인얘기도하고 많은 얘기들을 나누었죠.

1차에서 서로서로 많은얘기들을 나누고 10시반쯤? 2차로 출발했죠.

한분도 빠짐없이 2차로 이동하는 분위기............가 아니고 피곤하신분들은 몇분 가셨던가? 기억이.............-_-;;

아무튼 2차장소 로 대략 20분들이 이동했답니다.

2차에서는 본격적으로 소주를 마셨는데 정말 금방취하더군요. 피곤해서 입술이 부르터서 약을 지어다 먹었는데 그것때문인가 피곤이 확 밀려오더군요.

그래서 쪼금씩 쪼금씩 홀짝홀짝 마시고있는데 영훈형님 계속 원샷 짠 합니다.....ㅠㅠ 영훈형님 알죠? ㅋㅋ

재은이가 민우 막 갈구는 틈을 타 서현씨 조용히 아버님생신가시고..그 사이 참치회 나와서 잽싸게 후다닥 먹어치우고..... 반대편에 계셨던분들은 아마 참치회가 나왔는지도 몰랐을껍니다.....-_-;;;

2차에서도 이런저런얘기를 하고 3차가는도중에 먼저들어가실분들 들어가시고 노래방엘 갔답니다.

또 노래는 어찌나 다 잘부르는지 저번에 정모때 노래방에서 날개달고 춤췄던 광수씨는 사라졌더군요.. 언제 사라졌는지 보지도 못했음. 광수씨 사진 엄선해서 올려주세요.^^;

노래방엘 나와서 더 한잔하고 싶었지만 어찌하여 집에 가는분위기가 되서 재은이 집에까지 데려다주고 저도 무사히 집엘 왔답니다.

저도 정모는 3번째이지만 어제도 정말 즐거운 정모였답니다.

아직도 정모나올까말까 고민하시는분들 고민하실필요 없습니다~~~~ 지금 바로 누르세요. 080... 가 아니고 나오시면 새로운 분들만나서 이런저런얘기하다보면 잘 나왔구나 라는 생각하실껍니다.

어제도 정모자리를 만들어준 철금아 수고했다~

조만간 벙개자리를 누군가가 만들지 않으면 제가라도 만들어보겟습니다~ 자리가 만들어지면 안 민망하게 많은분들 나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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