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파리
이것저것 힘들게 준비하면서 나가기 시작한 정모를 전후하여 나에게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물론 좋은 변화죠 ^^
좋은 분들과 즐거운 얘기 나누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다짐하였습니다.
ㅋㅋ
한달에 한번 나가는 것이라
그분이 이분같고 이분이 그분같고 얼굴은 아는데 이름은 모르는 분도 있고 ㅎㅎ
그래도 좋습니다. 이름 모르면 어때요. 쿄쿄
7월정모는 나름 다른장소에서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6월의 여성신기록을 비웃기나하듯 7월은 완존히 올드보이였습니다.
짧은시간동안 많은 얘기는 나누지 못하였지만 그 느낌은 충분히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처음에 조금 서먹서먹함을 즐기기라도 하듯 자연스러운 찜 1차가 좋아요 ^^
가수들로 넘쳐나는 찜3차가 좋아요 ^^
우리 찜 음반이라도 하나 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