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은 정모후기

다들 주말 잘 쉬셨나요??

금요일날 달리시고, 토요일날 또 달리신 민우님을 포함해서, 회사 출근하신 설희님과 세윤님 이하 아마 오늘은 제대로 쉬고 계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ㅋ.. 정모라는 말을 잊고 산지가 벌써 7년째인데, 맡은 업무도 그렇고 다른 분들의 프로페셔널한 냄새를 좀 맡아보고자 뻘쭘함을 무릅쓰고

나갔습니다요..

거의 정시에 간거 같은데, 벌써 많은 분들 와 계시고 가자마자 명함 돌리고 ㅎㅎ 선화님 덕에 뭐 좀 뻘쭘함을 나눠가졌지만, 그래도 맥주랑

제일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았나 싶네요..ㅋㅋ (사진보면, 거진 OB맥주와 찍은 사진...ㅋ ㅡ.ㅡ)

업무 얘긴 설희님이랑 제일 많이 나눈거 같은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13년차의 압박....

사진빨 안받으시는 철금님과도 가볍게 얘기를 나눠봤는데, 으...눈빛이 여간 매섭지 않으시더군요...

다들 좋은 얘기도 많이 듣고, 즐거운 담소도 많이 나눠서 처음의 뻘쭘함이 많이 사라졌답니다..

다음 정모땐, 저희 팀원도 좀 같이 데려가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많은 분들 성함을 기억못해서 죄송하네요...

천천히 한분씩 한분씩 친해져 보도록 노력하죠~~!!

2시간이 약간 모자란 시간이지만 남은 주말 잘 보내시구요..

저는 내일 오전 피티있어서 참고자료 찾으러 들어왔다가, 사진보고 후기남기고 하느라 잠깐 할일을 망각하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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