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후기입니다..

아아 정말 뒤늦은 정모후기... 어머니가 사온 황남빵을 먹으며 씁니다. ㅋ

제가 마지막이 아닐까?싶네요...

13일 두번째로 가는 정모 두번째로 가는 강남역이었습니다.

도착은 7시 30분 제시간에 하였지만...

음.. 제가 길치인가.. 30분간 헤매다 결국 철금형님에게 전화를 해서 겨우겨우 정모장소에 참석하였습니다.

가자마자 제소개를 하고... 명함을 나눠드렸지만... 항상 모자른 명함... 다음에는 케이스 통째로 갖고 다녀야겠습니다. ㅋ

1차에서 제가 스물 다섯이라고 하니 모두들 놀라시는 모습이... 왠지 뿌듯... 하지만.. 얼굴은 70년도인...ㅠㅠ

1차에서 처음 보신분들도 계셨고 두번째 보신분들도 계셨는데 모두 재미있고 좋으신 햐~~

제가 정모를 나올때 밥을 안먹고 온 관계로 맥주를 보리밥이다 생각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2차에서는 소주를 먹으러 갔는데... 음 어찌된일인지 2차에서는 참치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음

3차로는 노래방... 모두모두 노래 정말 잘부르시던데... 찜닷컴이 기획관련 사이트가 아닌... 노래부르는 커뮤니티인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ㅋ

그리고 집으로 가려했지만.... 삼화고속이 끊기는 바람에... 음 저는 정말 삼화고속 타고 갈 생각이었는데 놀다보니... ㅠㅠ

그래서 서울에서 자고 상큼한 기분으로 집에가서 아침으로 삼겹살을 먹고 잤습니다.

정말 제글을 보니 두서가 없는 글이네요 아무튼 후기 입니다.

찜닷컴의 형님 누님들~~~ 사랑합니다~♡ (저 절대 지금 술 안마셨습니다^^)



의견 8 신규등록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