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의 전자정부 시스템 수출액이 2.5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LG CNS는 최근 방글라데시 해상안전운항 시스템과 바레인 건강보험 시스템 구축 등 해외 전자정부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l 방글라데시 벵골만 해안과 해상안전운항 시스템 구성도
벵골만은 지리적 특성상 방글라데시, 인도, 미얀마 등 인접 국가들의 주요 항구가 위치하고 있어 선박 이동량이 많습니다. 그러나, 현재 방글라데시는 세계해사기구(IMO)가 권고하는 해상안전운항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않은 상황인데요. 이번 사업으로 방글라데시는 최첨단의 해상안전운항 통신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습니다.
LG CNS는 이번 방글라데시 해상 분야 전자정부 수출을 발판으로 향후 5년간 예상되는 아시아• 중동 지역 1,500억 원 이상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한편, LG CNS는 국내에서도 다수의 전자정부 구축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1993년부터 현재까지의 전자정부 사업 실적 중 LG CNS가 약 4,800억 원으로 국내 기업 중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LG CNS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전자정부 50주년’ 기념행사에서도 전자정부를 빛낸 기업에 선정돼 전자정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LG CNS 관계자는 “S/W산업진흥법 개정으로 인한 대기업 공공사업 참여 제한이라는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성공적인 해외 전자정부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습니다."고 말하고, "세계 최고의 대한민국 전자정부 기술을 더욱 더 발전시키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IT서비스 기업으로서 앞으로는 AI, 빅데이터 등을 결합한 지능형 전자정부 구축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글 | LG CNS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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