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국정화 교과서보다 교육의 본질에 집중했으면 좋겠다.

여전히 국정교과서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그러다 최근 "국사"의 본질 자체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글을 읽었다. 이 글을 읽고서는 머리가 띵했다. 그동안 배운 것들의 퍼즐이 맞춰지는 기분이랄까?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과목은 세계사 국사의 크게 두 과목이지만, 과학을 배우면 과학사가 수학을 배우면 수학사를 음악을 배우면 음악사를, 미술을 배우면 미술사를 가볍게나 배운다. 그리고 이 것들을 하나로 연결 했을 때 왜 저 생각을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말하면 사실 배우지 않은것이 아니란것이다. 내가 본 1996년도의 수학능력평가 시험은 충격 그 자체였다. 국사에서 토지에 대한 지문이 나오지를 않나. 난생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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