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SPECIAL INTERVIEW - 뮤지컬 배우, 최정원] Deep Flow, '최정원'이 사라지다

28년 동안 무대에 오르기 싫었던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포기라는 말은 생각해 본적도 없었다. 작품마다 새로운 색으로 채우기 위해 깨끗이 비우면서도 자신의 색은 고스란히 지켜온 배우 최정원. 30명의 배역을 맡아오며 ‘연기’가 아닌, 그 사람 자체가 되어 노래하고 춤추었던 그녀는 ‘몰입’과 가장 어울리는 사람이다. 무대 위에만 서면 인간 ‘최정원’은 사라지고 오로지 배역만 남는다. Q. 뮤지컬 배우에게 ‘몰입’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연습. 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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