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엔에스스튜디오에서 개발한 1인칭 총싸움 게임(FPS) '블랙스쿼드'를 NHN 한게임과 일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2014년 11월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블랙스쿼드'는 언리얼 엔진3로 제작된 밀리터리 FPS게임이다. '블랙스쿼드'의 일본 서비스를 담당하는 NHN 한게임은 현재 드래곤네스트, 엘소드, 스페셜포스2, 이카루스 등 국내 인기 게임을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 퍼블리셔다. 
일본 진출에 성공한 '블랙스쿼드'는 태국, 브라질, 인도네시아에 이은 네 번째 해외 진출이다. NHN 한게임은 연내 블랙스쿼드의 일본 공개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은 "'블랙스쿼드'는 슈팅 본연의 재미뿐 아니라, 일본 게이머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며 "일본 시장에서 '블랙스쿼드'가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