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전문연구요원제도 축소로 미래성장동력 상실"

    [인터뷰] 김상욱 KAIST 교수"병역혜택을 받느냐, 못 받느냐가 아니라 자부심이 걸린 문제" 국방부가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 감축을 강행하려 하자 과학기술인과 산업계가 허탈해 한다. 특히 이 제도를 통해 연구성과를 거둔 연구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박탈감은 집단 반발로 이어졌다. 전문연구요원제도는 병역 대상자가 군에 입대하는 대신 연구기관이나 산업체에서 근무하며 과학기술 연구에 종사하도록 돕는 제도다. 박사급 1000명, 석사급 1500명씩 매년 2500명을 선발한다.국방부는 석·박사 정원을 절반으로 줄이거나 박사 정원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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