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정보통신인 1천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지디넷코리아]

정보통신분야 전문가 1천여명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차기 정부에서도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정보통신 발전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석호익 동북아공동체ICT포럼 회장, 김성태 빅데이타국가전략포럼 의장, 홍지만 정보과학기술혁신포럼 대표와 정보통신분야 대표자 40인은 17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강당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문을 발표하고 윤 후보에게 전달했다.

지지선언에 동참한 정보통신인 1천여명은 기업인, 협회, 학회의 대표와 임원, 대학교수, 전직관료, 기타 일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통신 발전에 헌신한 사람들이다.

특히, 공동대표 40인에는 신윤식 전 하나로통신 회장(전 체신부 차관), 박성득 한국해킹보안협회 회장(전 정통부 차관), 임주환 전 통신학회 회장, 박재하 전 모토롤라코리아 회장 등 원로들과 권은희, 김성태, 홍지만 전 의원과 신용섭, 김대희 등 전 방통위원과 강성주 전 우정사업본부장, 학계에서는 김대완 디지털융합학회 회장, 문형남 대한경영학회 회장, 업계에서는 문창수 전 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장, 이영상 전 상용소프트웨어 회장 등도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서 윤석열 후보는 ‘AI윤석열’을 통한 환영사에서 “세계는 4차 산업혁명으로 정보기술과 산업이 융합해 파괴적 혁신이 일어나고 있으나 우리는 현 정부와 여당의 정책실패로 산업은 침체되고, 기업들은 추락하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과도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윤석열 정부에서는 메타버스 부처를 비롯해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성장동력을 회복하고 좋은 일자리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로 꿈과 희망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미 디지털경제 패권국가로의 도약을 목표로 디지털 6대전략을 발표했는데 이를 정보통신인들과 함께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석호익 회장은 1천여명 대표 지지선언에서 “윤 후보의 대선공약 디지털지구 시대 패권국가 건설을 적극 지지하며 이를 위한 6대 전략과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 앞장서겠다”며 “메타코리아 건설로 미래 선진대한민국을 구현할 것과 이를 위해 핵심기술개발과 산업 육성, 전문 인력 양성, 사이버 안전한 사회 구축, 규제철폐와 네가티브 규제로 전환하고 이를 위한 대통령주재 위원회와 부총리급의 디지털부 신설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성태 의장은 “현 정부는 4차 산업혁명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지 못해 우리나라가 경쟁국에 뒤처지는 상황에 놓였다. 지금은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매우 중요한 시기로 윤 후보의 디지털 대전환 비전 달성을 통해 IT강국 위상을 되찾고자, 지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홍지만 회장은 “우리 정보과학기술인은 윤석열 정부에서 디지털 경제 패권국가를 만들기 위해 혁신하고 헌신해 젊은 청년과 국민들에게 희망과 일자리 창출의 모멘트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우리 정보과학기술인들은 온힘을 합쳐서 윤 후보 당선을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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