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최재필] 카카오(대표 임지훈)가 오는 25일까지 모바일 헤어샵 예약 서비스 ‘카카오헤어샵’의 사전 체험단으로 활동할 이용자 1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전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약 2개월 동안 '카카오헤어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매장별로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시하는 프로모션 시술을 받아볼 수도 있다. 시범 서비스 기간에는 서울 및 경기 분당권 소재 약 200개의 체험 매장이 참여한다.
카카오헤어샵 체험단 신청페이지(hello.hair.kakao.com)에서 '사전 체험단 신청하기'를 눌러 카카오 계정으로 로그인한 후 헤어샵 이용 지역, 원하는 헤어스타일만 선택하면 사전 체험단에 응모할 수 있다.
사전체험단 선정 여부는 4월 초, 카카오톡 메시지로 개별 안내되며 같이 전달되는 링크를 통해 카카오헤어샵을 체험해볼 수 있다. 선정된 인원은 약 2개월의 체험 기간 동안 인당 친구 10명까지 체험단에 초대할 수 있어 카카오헤어샵 체험 인원은 최대 1만 명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사전 체험은 이용자가 헤어샵을 예약하는 과정은 물론, 헤어샵 및 디자이너들이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있어 추가하거나 보완해야 하는 부분을 자세히 검토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용자 및 점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 기자 mobilechoi@chosunb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