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퍼즐펫'이 카카오프렌즈의 도움을 받아 부활을 노린다.
넷마블게임즈와 카카오는 모바일 퍼즐 게임 '모두의퍼즐펫'에 공동 서비스를 결정하고, 9월 중 해당 게임을 '카카오게임 S' 업데이트 버전으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모두의퍼즐펫'은 6월 14일 카카오 플랫폼에 출시됐지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게임은 귀여운 아기동물들이 과일 블록을 옮겨 맞추는 3매칭 방식과 터치로 블록을 터트리는 탭 방식이 결합된 퍼즐게임이다.
'카카오게임 S'로 재출시되는 모두의퍼즐펫 업데이트 버전은 게임 속 캐릭터에 카카오 프렌즈 인기 캐릭터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이정호 넷마블게임즈 본부장은 "국내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모두의퍼즐펫'과 만나 게임의 재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