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울트라맨 괴수 '젯톤' 바니걸 미소녀 피규어로 재탄생

[키덜트잇 김형원] 울트라맨에 등장하는 괴수 ‘젯톤’을 인간형 미소녀로 만든 피규어가 출시된다.

‘젯톤'은 지구침략을 노리고 젯톤성인이 만들어 낸 거대 괴수(怪獣)로, 1967년 4월 9일 일본에서 방송된 울트라맨 마지막 편(39화)에 처음 등장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 울트라맨에 등장한 '젯톤'


젯톤 미소녀 피규어는 울트라맨 시리즈를 탄생시킨 쯔부라야 프로덕션의 ‘울트라괴수의인화계획(ウルトラ怪獣擬人化計画)’의 일환이며, 피규어 제작은 FREEing이 맡았다.

미소녀 모습으로 만들어진 젯톤 괴수는 머리에 달린 두 개의 뿔, 노란색 가슴부 등 괴수 젯톤의 특징적인 외모를 기반으로 바니걸 의상을 입은 미소녀 피규어로 만들어졌다.

젯톤 미소녀 피규어는 39cm 높이로 제작됐으며, 1/4 스케일 피규어인 만큼 디테일이 뛰어나며, 피규어에서 느껴지는 볼륨감도 상당하다. 또 미소녀 젯톤의 각선미를 강조하기 위해 실제 천 소재로 스타킹을 만들어 입혀 피규어 완성도를 높였다.

1/4 스케일 ‘젯톤’ 바니걸 버전 피규어 가격은 2만185엔(약 22만원)이며, 출시일은 2016년 8월이다.





▲ 1/4스케일 ‘젯톤’ 바니걸 버전 피규어 (이미지=FREEing)

이 기사는 '키덜트잇'(Kidultit.com)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키덜트잇'은 프라모델, 피규어, 드론, 서브컬처 등 성인들을 위한 취미 전문 웹진입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키덜트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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