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인터뷰] 재규어 최초 한국인 디자이너, 박지영…비결은 '낯설게 보기'

    "영국인들은 디자인 자부심이 강합니다. 낯선 디자인 관심이 높습니다. 영국인이 보는 재규어와 다른 접근을 할 때 이들은 거부감을 표현하기보다 신선하게 받아들입니다. 누군가에게 당연한 것을 ‘낯설게 보는 것’이 디자이너로서 제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재규어는 아름다운 고성능차(Beautiful Fast Car)를 표방하는 고급 영국 자동차 브랜드다. 007 시리즈 등 영국색이 강한 영화에 자주 등장할 정도로 영국인들이 사랑하는 브랜드로도 잘 알려져있다. 인터뷰를 시작하며 자동차 애호가도, 영국인도 아니었다는 박지영 씨가 재규어 디자이...

  • 태그로 검색 일반       
의견 0 신규등록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