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프로듀스 게임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걸즈'에 등장하는 '이치노세 시키(一ノ瀬志希)'가 1/8스케일 피규어 상품으로 출시된다.
피규어 전문 기업 굿스마일컴퍼니가 만든 '시키' 피규어는 비키니 스타일의 톱과 짧은 스커트로 구성된 '미스틱 에릭실' 의상을 입은 시키의 모습을 연출한 것이다.
피규어는 바람에 흩날리는 시키 특유의 헤어스타일과 어깨에 걸치는 웃옷, 2단으로 구성된 핑크체크무늬 스커트와 스커트 밸트 액세서리 등 세부 디테일이 뛰어나다.
시키 피규어 크기는 전용 스탠드를 포함해 높이 약 15cm이며, 가격은 1만5556엔(약 16만원)이다.
게임 '아이돌마스터'는 아이돌 육성 콘텐츠 붐에 불을 지폈다고 평가 받고 있는 작품이며,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걸즈'는 2015년 TV애니메이션 방영 후 대중들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받은 콘텐츠다.
아이돌마스터는 게임, 애니메이션에 멈추지 않고, 성우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라이브 공연으로 발전됐으며, 경쟁 콘텐츠인 '러브라이브'에 앞서 아이돌 소재 게임의 미디어믹스 성공 가능성을 몸소 보여준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