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구글, VR 헤드셋 ‘카드보드’ 출하량 1천만개 돌파

구글이 2월28일(현지시간)’카드보드’ 출하량이 1천만개가 넘었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구글 '카드보드' 출하량 1,000만 개

구글 ‘카드보드’ 출하량이 1천만개를 넘었다.

카드보드는 두꺼운 종이로 만든 조립형 가상현실(VR) 기기다. 스마트폰을 종이 사이에 끼우면, 내장된 렌즈 2개를 통해 VR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구조다. 구글은 VR 콘텐츠를 누구나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카드보드를 2014년 처음 출시했다.

카드보드 관련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은 구글 플레이에서 1억6천만건 이상 다운로드됐다. 상위 30개의 카드보드 앱은 각각 100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더버지>

는 이번에 발표된 카드보드 출하량엔 구글의 공식 카드보드 기기만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구글의 공식 카드보드가 아니더라도 카드보드 앱을 이용하는 데는 문제없다.

카드보드 수요량을 정확히 집계하기는 어렵다. 판촉용으로 무료로 제공된 카드보드가 많기 때문이다. <더비지>에 따르면 <뉴욕타임스>는 2015년, 독자들에게 수백만개의 카드보드를 제공했다. 2016년에도 같은 양의 카드보드가 구독자에게 제공됐다. 이번 발표 이전 카드보드 공식 출하량은 2016년 1월 기준으로 500만개였다.

googletag.cmd.push(function() { googletag.defineSlot('/6357468/0.Mobile_Article_intext_1_300_250', [300, 250], 'div-gpt-ad-1468307418602-0').addService(googletag.pubads());googletag.pubads().collapseEmptyDivs();googletag.pubads().enableSyncRendering();googletag.enableServices();googletag.display('div-gpt-ad-1468307418602-0'); });

의견 0 신규등록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