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에피소드7 깨어난 포스의 두 주인공 '레이'와 '핀'이 아트에프엑스(ARTFX) 브랜드 피규어로 출시된다.
레이 & 핀 피규어는 1/10스케일, 높이 15cm(레이) 17.8cm(핀) 크기로 만들어지며, ARTFX브랜드 상품인 만큼 작은 크기에 비해 디테일이 뛰어나다.
피규어는 레이의 경우 곤봉을 양손에 쥐고 전투 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핀은 가죽 점퍼를 입고 블래스터를 양손으로 들고 있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핀의 경우 팔 부품 교체로 루크 스카이워커의 라이트 세이버를 쥐고 있는 모습도 연출 가능하다. 피규어는 레이와 핀이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1만2800엔(약 13만2000원)이다.
피규어 제조사 코토부키야는 영화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에 등장하는 '데스트루퍼'도 ARTFX피규어로 오는 6월 출시한다.
'데스트루퍼' 피규어는 스페셜리스트와 일반 데스트루퍼 2개가 하나의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서 소개한 레이 & 핀 피규어와 같은 1/10스케일로 제작된다.
피규어는 데스트루퍼가 블래스터를 들고 서 있는 모습이 기본이며 부품 교체로 앉아서 블래스터를 전방으로 겨누거나 서서 한 손을 들어 방향을 지시하는 등의 포즈 교체가 가능하다. 가격은 1만2000엔(약 12만3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