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경기장에 전용 주차장…우버 손잡은 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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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Uber)가 1월 13일(현지시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글로벌 스포츠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홈경기장인 올드 트래포드에 우버 전용 주차장을 마련하고 경기 당일 원활하게 승하차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 스마트폰을 통해 픽업해 경기 장소까지 안전하게 왕래할 수 있게 된다.

올드 트래포드의 수용 가능 인원은 7만 5,000명에 이른다. 따라서 경기 전후에는 혼잡한 상태가 발생한다. 교통을 이용한 이동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는 만큼 테두리를 친 전용 승하차 장소를 마련한 건 팬에게는 매력적일 수 있다.

그 뿐 아니라 양측은 앞으로 몇 개월 동안 우버를 통해 전 세계 30여 개국에 있는 축구팬에게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더 가까운 존재로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는 점도 분명히 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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