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박지은 펄스나인 대표 "그래픽 AI 기술 도입으로 문화 발전 이끌 것"2016년 예술계에 화제를 모은 사건이 있다. ‘조영남 대작(代作) 의혹 사건’이다. 가수 겸 화가였던 조영남 씨가 대작 화가 송모 씨에게 그림을 그리게 한 후 자신의 이름으로 팔아 논란이 된 바 있다.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영남 씨는 2018년 8월 2심에서 원심의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당시 "미술 작품은 조 씨의 고유한 아이디어"라며 해당 그림이 대작이 아님을 밝혔다. 그림은 송모 씨가 그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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