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덜트잇 김형원] 애니메이션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걸즈’의 ‘타카가키 카에데(高垣楓)'가 아이돌 의상을 입은 모습을 담은 피규어가 출시된다. 가격은 1만엔(약 10만 6000원).
코토부키야가 만드는 ‘카에데' 피규어는 애니메이션에서 비춰진 아이돌 의상을 입은 그녀의 모습을 입체화한 것이다. 피규어는 1/8스케일, 21cm 높이로 제작된다.
1/8스케일 ‘카에데' 피규어는 캐릭터의 표정이나 의상의 질감, 컬러링 등 디테일이 매우 뛰어나며, 드레스에 반투명 클리어 파츠를 덧대 캐릭터 의상 재현도를 높였다.
‘타카가키 카에데’는 애니메이션에서 센터로 등장하는 톱 아이돌이며, 25세 나이의 동안미녀에 술을 좋아하는 캐릭터로 그려졌다.
한편,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걸즈'는 인기 아이돌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아이돌마스터'의 후속 콘텐츠로 게임, 애니메이션, 성우진을 이용한 라이브 공연 등 일본 현지에서 활발한 미디어믹스 사업이 진행됐다.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러걸즈 TV 애니메이션은 지난 2015년 총 24화 분량으로 일본·한국에서 방영된 바 있다.
▲ 1/8스케일 '카에데' 아이돌 의상 버전 피규어 (이미지=코토부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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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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