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SKT, 새로운 광고 캠페인 '생활플랫폼' 개시…'잘생겼다'는 종료

[미디어잇 이진] SK텔레콤이 지난해 진행한 '잘생겼다' 광고 캠페인을 종료하고 새로운 '생활플랫폼' 광고를 시작했다.

생활플랫폼은 SK텔레콤이 차세대 플랫폼 사업자로 제시하는 생활 속 가치(상품·서비스)가 모두 고객의 생활을 더욱 ‘폼’ 나게 바꿔 주기 위한 것임을 말해준다. 폼은 생활플랫폼의 폼이자, 고객 개개인이 가진 나만의 멋, 나만의 인생, 나만의 정체성 등을 뜻한다.

생활플랫폼 광고 모델로는 가수 설현, 배우 조진웅, 야구선수 김광현, 가수 태용 등을 기용했다.

남상일 SK텔레콤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SK텔레콤의 다양한 플랫폼 상품·서비스가 가져올 생활 속 폼의 변화들을 신규 캠페인을 통해 지속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해 4월 차세대 플랫폼 사업자로의 변신을 선언하고 ▲통합미디어 플랫폼 ▲IoT 서비스 플랫폼 ▲생활가치 플랫폼 등 3대 플랫폼 중심의 성장 전략을 밝힌 바 있다.

이진 기자 telcojin@chosunbiz.com

의견 0 신규등록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