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위메이드 나이트크로우, 6번째 개발자 서신 전달

[지디넷코리아]

위메이드는 29일 나이트크로우 6번째 개발자 서신을 통해 다양한 업데이트 내용을 전했다.

올해 4월 국내 정식 출시된 나이트크로우는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 게임은 제4차 십자군 전쟁이 끝난 직후, 혼돈이 가득한 유럽을 바탕으로 하는 몰입도 높은 세계관과, 국내 MMORPG 최초로 언리얼 엔진5가 적용된 고퀄리티의 게임이라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나이트크로우, 신규 지역 트로네텔

출시 당일 8개 서버그룹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나이트크로우는 지속적인 이용자 증가세에 따라 서버 수가 2배 이상 대폭 증가했다. 현재 17개 서버그룹 총 51개 서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이 게임은 더욱 즐거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용자 의견을 개발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특히 출시 직후부터 지금까지 공식 홈페이지 개발팀 서신(까마귀 서신)을 통해 향후 업데이트에 대한 방향성과 이용자 불편 사항을 적극 수렴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적극적인 프로모션으로 이용자와의 접점도 확대하고 있다. 정식 출시 전에는 자동차 관련 3사 '더클래스, '겟차', '워시존'과 공동으로 제휴를 개최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이마트24'와는 게임에 등장하는 8가지 직업을 상징하는 먹거리 상품 8종을 출시했고, 최근 매일유업 및 HK이노엔과 협업을 통해 스페셜 아이템을 제공하는 제휴 상품도 선보였다.

나이트크로우는 이달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필드 ‘트로네텔’과 ‘클래스 체인지’ 등을 선보였다. 신규 필드 오픈에 따라 새로운 스토리와 다양한 퀘스트가 공개됐다. 클래스 체인지의 도입으로 이용자들이 새로운 클래스로 전환해 색다른 전투 스타일을 즐길 수 있게 됐다. 31일 ‘서버 이전’ 콘텐츠도 공개된다.

9월에는 기존 격전지와 특수 던전 마사르타 얼음동굴의 참여 서버를 확대한 ‘월드 격전지’와 ‘월드 특수던전’을 선보인다. 2개의 서버그룹이 매칭돼 총 6개의 서버가 참여하며, 더욱 강력한 힘을 가진 몬스터가 등장한다. 그에 따른 보상도 더욱 상향될 예정이다.

다른 이용자들과 힘을 합쳐 제한 시간 내 보스를 공략하고 보상을 획득하는 ‘보스 토벌’ 콘텐츠도 추가된다. 대형 콘텐츠들이 대거 추가되며 기존의 경쟁구도를 뒤엎고, 더욱 흥미진진해진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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