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24 울트라 예상 디자인 속속 등장…베젤 얇고 평평

[지디넷코리아]

내년 초 갤럭시S24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렌더링 이미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갤럭시S24 울트라 실제 기기와 가장 비슷하다"며 한 렌더링 이미지를 게재했다. 전면 디스플레이가 평평하게 바뀌었으며, 후면 카메라 배열은 갤럭시S23 울트라와 거의 유사하다.

앞서 IT매체 스마트플릭스도 온리스크와 협업해 CAD 기반 렌더링 이미지를 선보인 바 있다. 마찬가지로 측면 디스플레이가 전작보다 덜 구부러진 평평한 디자인이다.

IT팁스터들이 유출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S24 울트라 모델은 티타늄 합금을 적용해 전작보다 1g 더 가벼운 233g일 것으로 전망된다. 티타늄은 알루미늄보다 더 가볍지만 내구성이 좋은 재질로 알려졌다.

갤럭시S24 시리즈는 퀄컴 최신 AP 스냅드래곤8 3세대와 엑시노스 2400을 병행 탑재할 것으로 전해진다. 국내 모델에는 엑시노스2400 탑재 확률이 높다.

이 밖에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램 용량 기본 8GB서 최대 12GB ▲5천mAh 배터리 ▲10배 광학줌 제거 ▲ 후면 카메라 센서 아이소셀 HP2SX(2억화소) 등이 적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