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WHO 사칭 위해 IP까지 경유" 코로나 사태 노린 악성 메일 주의

    3월 한 달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악용해 메일 수신자를 노리는 사이버 공격이 기승을 부렸다. 세계보건기구(WHO)를 사칭하기 위해 해당 지역 인터넷 프로토콜(IP)을 경유하는 사례까지 등장했다. 보안 업계는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을 열어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SK인포섹은 14일 신종 코로나19 관련 악성 메일 공격 주의를 당부하며 관련 침해지표(IOC)를 공개했다. IOC는 해킹 공격에서 나타나는 침해 흔적을 말한다. 해커가 악성코드를 유포하거나 경유하기 위해 활용하는 도메인과 공통보안취약점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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