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계약서도 온도차, 넷플릭스가 KT에 파격 제안한 이유

    넷플릭스가 KT와 제휴를 추진한다. 이미 LG유플러스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 중인데, KT와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기존과 다른 내용을 계약서에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KT가 국내 유료방송 1위 사업자라는 점도 계약서 변경의 이유 중 하나이지만, 망 이용 대가 등이 계약서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배짱을 부리던 과거의 넷플릭스에서 벗어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31일 통신 방송 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르면 8월부터 IPTV 서비스 ‘올레tv’ 셋톱박스에 ‘넷플릭스' 서비스를 탑재한다. KT가 넷플릭스로부터 망 이용대가를 받을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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