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700억 혈세 들어간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 제자간 부적절한 관계 등 2년간 징계 17건…청렴도 최하위 오명

700억 혈세 들어간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 제자간 부적절한 관계 등 2년간 징계 17건…청렴도 최하위 오명

 

    첨단과학기술 혁신과 지역과학기술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연구기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정부산하 연구기관 중 ‘문제기관'로 전락했다.울산과학기술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특정 연구기관으로 울산의 연구개발(R&D)혁신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 연구를 활발하게 할 과학기술특성화대학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됐다. 하지만 울산과학기술원은 설립 목적과 달리 2년 연속으로 청렴도 최하위 등급을 받았고, 소속원의 잦은 일탈 행위로 인한 징계가 꾸준히 이어지는 상황이다.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 청렴도 측정결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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