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LG, CJ도 가상자산 관심...상장사 정관 변경 러시

    국내 기업들이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분야에 적극 진출을 선언, 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다. 단순 투자나 일부 경영 참여에 그치지 않고 관련 사업을 핵심 포트폴리오에 편입시켜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포부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와 CJ 등 다수의 대기업 계열사를 포함, 게임과 테크,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국내 상장 기업들이 주주총회에서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분야를 사업 목적에 추가하기 위해 정관을 변경하겠다고 공시했다. 블록체인 관련 기술과 기반 서비스 개발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세간의 부정적 인식으로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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