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한화생명, 새해에도 NGO와 함께 생명보험가치 전파한다

    

한화생명(대표이사 부회장 차남규)이 오는 2018년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할 지정법인 출연금을 확정했다. 출연금액은 10억7,000여 만원으로 2017년 출연금 대비 약 1억3,000만원 증액됐다.

이와 함께 한화생명은 사회적 약자 지원에 함께 할 지정법인 8개도 선정했다. 이중 녹색교육센터는 창의적인 숲 프로그램을 개발해 취약계층의 아동 치유를 추진하고, 기아대책은 강동경희대병원에 도담도담지원센터를 열어 미숙아 재활치료와 부모 정서지원을 도울 예정이다.

또 신나는 조합을 통해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시니어들의 창업과 취업 활동을 지속 지원하게 된다.

이외에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월드비전, 동북아 평화연대와 파트너십을 체결햇으며 드림터치포올,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소외계층 아동 대상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지난 2011년부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지정법인 사업을 공동 진행하면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NGO를 선정해 사회적 소외계층, 어린이·청소년 복지증진,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 생명보험의 가치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 사업에 출연한 금액만 총 89억원 규모에 달한다.

한화생명 홍정표 경영지원실장은 “지정법인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멀리’의 정신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기관·단체와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 생명존중의 가치를 지속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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