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김준 SK이노 총괄사장 "배터리 IPO 서두르지 않겠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10월 출범하는 배터리 자회사의 기업공개(IPO)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시장에서 SK배터리의 가치를 인정받을 시점에 추진하겠다는 것으로, 사실상 2022년이 되더라도 배터리 신설법인의 IPO 추진은 어렵다는 의중을 드러냈다.김준 사장은 16일 오전 종로구 SK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개최한 임시 주주총회에서 배터리사업·석유개발사업 분할계획서 안건이 승인된 후 취재진과 만나 "자금 조달 방안으로서 IPO를 배제하고 있지는 않지만 다른 조달방안이 많다"고 밝혔다.이어 "우리에게도, 주주들에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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